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회 임원들과 오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회 임원들과 오찬

[ 여전도회 ] 변함 없는 여전도회 사랑에 '감사'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3월 08일(수) 12:11
   
▲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박인자)가 지난 15일 총회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이날 모임은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이 교단 여성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성희 총회장은 여전도회원들에게 "총회가 하는 모든 일에 여전도회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힘들 때마다 교단에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처럼 총회 임원들도 임기를 마칠 때까지 교단의 평안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한국교회의 상황이 점점 더 열악해지고 있음을 전제하고, "다음 102회기에도 동일한 모습으로 교단과 다음세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박인자 장로(신양교회)를 포함한 여전도회원들도 총회 임원들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교단 곳곳에서 여성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총회가 힘써줄 것을 소망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매년 한차례 총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여성 총대 할당제', '여성 장로 선출과 여성 목회자 진로 확대' 등 교단 여성들의 현안에 대한 입장을 청취하고, 교단의 주요 정책에 대한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총회장 이성희 목사와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 손학중 장로 등 임원 전원과 사무총장(서리) 변창배 목사가 참석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에선 회장 박인자 장로, 직전회장 신성애 장로, 부회장 김순미, 이경희, 김순희 장로와 김경원 권사, 서기 최효녀 장로, 회의록서기 이동화 권사, 총무 이윤희 목사, 기획국장 장정남 목사가 함께했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