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선교 60주년 대회, 여전도회 역할에 큰 관심

태국 선교 60주년 대회, 여전도회 역할에 큰 관심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7년 01월 12일(목) 08:34

지난해 12월 19~22일 태국 앰배서더시티좀티엔호텔에선 1956년 시작된 한국교회의 태국 선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선교대회가 열렸다.

주태한인선교사회(회장:최승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사역하는 선교 전문가와 사역자들을 강사로 초빙,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 목사도 참석해 한국교회 초기 여전도회 활동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역들을 소개했다. 

특히 예장 여전도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태국에 처음 최찬영, 김순일 선교사를 파송할 때부터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태국 복음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금까지도 지연합회와 선교지를 연결하는 아시아미션 6945 프로젝트를 통해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 교파를 초월해 참석한 300여 명의 선교사들은 예장 여전도회의 영향력과 연합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태국에서도 여성 평신도들의 연합활동이 지역 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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