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 강화 기독교 유적지 방문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 강화 기독교 유적지 방문

[ 여전도회 ] 뜨거운 선교 열정 "후배들에게 전달할 것"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12월 15일(목) 08:28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부장:최현순)는 지난 17~18일 강화도의 기독교 선교 유적지와 평화전망대를 방문, 선배 기독교인들의 선교 열정을 배우고 어려움에 처한 국가를 위해 기도했다. 

첫날 성공회 강화성당과 교산교회를 방문한 17명의 참석자들은 한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외국인 선교사들을 비롯해 열악한 여건 중에서도 복음을 지키고 전한 선각자들의 삶을 전해듣고 자신의 신앙과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산교회에서는 강화도의 선교 역사와 초기 기독교인들의 삶에 대해 소개받은 참석자들이 복음의 빚진자로서 순례자의 삶을 살아갈 것을 고백했으며, 오후엔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진행하고 있는 탈북민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외에도 2일 간의 일정을 통해 내리교회와 갑곶순교지 등을 돌아본 선교부는 오는 12월 6일 여전도회관에서 선교여성의날 예배를 드리며 다시 한번 회원들의 선교 열정과 사명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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