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제일교회 여전도회 6.25 금식기도회

중랑제일교회 여전도회 6.25 금식기도회

[ 여전도회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6년 07월 05일(화) 14:16

중랑제일교회(김주엽 목사 시무) 여전도회협의회(회장:정혜자)는 지난 6월 24일 교회 본당에서 6.25 금식기도회를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해를 위해 기도했다. 
중랑제일교회 여전도회는 매년 6월 중 1~7부 여전도회원 전원이 한 끼를 금식하고, 모인 헌금으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탈북인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협의회장 정혜자 권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기도회는 제2여전도회 회장 김춘자 권사의 기도, 제5여전도회 회장 송연주 집사의 성경봉독, 제4여전도회 회계 신해정 집사의 헌금기도, 협의회 임원들의 찬양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주엽 목사가 사사기 21장을 본문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동포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갖고 평화 통일을 준비하는 여전도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기도회에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헌금은 전액 평양남노회 여전도회 서울연합회(회장:윤금단)를 통해 전국연합회로 보내질 예정이다. 중랑제일교회 여전도회협의회는 다가오는 교회 여름 행사들을 앞두고 회원들의 화합과 체계적인 섬김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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