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남노회 연합회】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금윤숙)는 지난 1월 21일 효목제일교회(김승준 목사 시무)에서 "너희를 부르신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를 주제로 제32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새로 선출된 지회 임원들의 사명감과 지도력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300여 명의 지회 임원들이 참석해 연합회 실행위원들과 교제하며 지역 복음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들을 모색했다. 

금윤숙 회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송순옥 부총무의 기도， 이영옥 선교부장의 성경봉독， 수성교회 에벤에셀중창단의 찬양， 경북작은자의집 원장 백성희 목사의 '아름답게 나이드는 교회 여성들'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백성희 목사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 꼭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열거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며 세월을 아끼고， 영의 양식으로 자신의 내면을 채워나가는 선교여성들이 되자"고 요청했다. 또한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선 삶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다며， 인생의 방향을 섬김에 맞출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직능별 교육에선 여전도회 사업 소개와 함께 자신의 역할에 맞는 사역 노하우를 공유하고， 임원들이 먼저 여성 리더로서의 본을 보이며 배움과 나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