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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17일(화) 15:40

【대구동남 연합회】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선희)가 지난 12일 대봉교회(박희종목사 시무)에서 '제28회 (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 연합회 제3회) 지회 임원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백70여 명의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시98:1)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이선희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금윤숙 총무의 기도，윤옥수 재정차장의 성경봉독，대구수성교회 마리아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민영수목사(고산교회 시무，대구동남노회 신학교육훈련부장)가 '새 노래를 부르는 사람'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예배 후에는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총무 이윤희목사가 "선교 여성의 지도력"(벧전4:7~11)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오찬 후 여전도회 사업 소개 및 임원의 직능별 교육도 이어졌다.
　
이선희회장은 "1898년 평양 널다리골교회에서 시작해 1백14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여전도회가 선배들의 아름다운 선교 정신과 나라 사랑과 역사 의식을 계승 발전 시켜왔다"면서，"이번 수련회를 통해 배우고 훈련받아 더 아름다운 역사를 이어 나가는 선교여성이 되기를 다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