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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2일(월) 15:07

【순천남 연합회】순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정경자)가 지난 15일 순천승산교회(김규곤목사 시무)에서 제5회 지회 임원단수련회를 열었다. 순천남 연합회 교육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라'(시101:6)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새 회기 사업이해 및 목적의식 고취 △임원의 지도력 강화와 직능별훈련 21세기 선교비전 제시 등이 있었다. 28개 교회 2백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에서는 김규곤목사가 '교회의 일꾼' 제하의 설교를 전했으며， 특강에서는 노량진교회 부교역자인 김희준목사가 '충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인사를 한 정경자회장은 "연합과 일치만이 시대를 살리는 상생의 길이며， 다음세대가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선교여성들이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 더 나아가 모성애의 신앙을 물려 주자"라고 권면했다. 한편 직능별 훈련시간에는 정경자회장을 비롯해서 한민숙 총무， 김운자 서기， 신영숙 회계 등을 비롯해서 전 회장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