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맘 다해 주 찬양'

'온 맘 다해 주 찬양'

[ 여전도회 ] 대구서남연합회 제12회 찬양제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12월 12일(월) 15:34
【대구서남 연합회】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오순옥)가 지난 11월 22일 충성교회(최영태목사 시무)에서 제12회(대구서남 제3회)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제는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라'(시16:11)는 주제로 4백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찬양제에 앞서 드린 예배는 대구서남노회 교육부장 정순옥목사의 기도, 서남노회장 최영태목사의 설교, 오순옥 회장의 인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찬양제는 전미자, 김미정 음악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순옥회장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또한 믿음으로 순종하는 여종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참여해 준 회원들의 열의로 즐거움과 기쁨과 감동이 넘쳐나는 찬양제가 됐다"고 인사했다.
 
찬양제는 대구서남노회에 속한 모든 교회 여전도회 회원들이 믿음의 고백이 담긴 곡과 율동으로, 또한 악기 연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찬양제에 참가한 15교회(충성, 남도, 대구목양, 대구월배, 대구목민, 대구동산, 달성, 대구평강, 고령읍, 성심, 고령성산, 다산제일, 송현중앙, 남명교회) 찬양팀은 합창과 중창, 힙합댄스 등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했으며, 전 회장단의 특송과 대구서남노회 교역자부인회를 비롯해서 충성교회 코람데오 남성중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뒤로하고 열심히 연습해 참여한 고령지역의 고령성산교회와 충성교회의 아줌마찬양단의 독특한 의상과 특별한 찬양이 돋보였고, 달성교회가 준비한 크로마하프 연주와 찬양은 많은 노력이 엿보이는 연주였다. 대구평강교회의 부채춤은 우리고유의 민속춤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보여줬고 특별히 교역자부인회가 준비한 찬양은 찬양제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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