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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25일(화) 18:08

▲ 지난 16일 상당교회에서 열린 개척교회 기금마련을 위한 제13회 찬양음악회

【충북】 충청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박도규)는 지난 16일 상당교회(정삼수목사 시무)에서 개척교회 기금마련을 위한 제13회 찬양음악회를 가졌다.
　
총무 김종서장로(청주북부교회)의 인도로 열린 이날 찬양음악회는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명락교회，충일교회，충청노회여전도회연합회，진천중앙교회，덕암교회，한벌교회，복대교회，상당교회 등 8개 찬양대가 아름다운 찬양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회장 박도규장로(상당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찬양은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기도이고 우리에게 주신 가장 아름답고 행복과 사랑의 표현"이라며 "오늘 음악회를 통해 복음사역을 더욱 든든히 세워가자"고 말했다.
　
음악회에 앞선 개회예배는 전영수장로(상당교회)의 인도로 열려 부회장 윤홍근장로(증평제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정삼수목사가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제하로 설교했다. 한편 충청노회남선교회연합회는 지난 1996년 처음 개척교회 설립을 결의한 데 이어 2001년 8월 28일 중국 요령성 철령현에 양위로교회를 설립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7천만 원의 기금이 조성돼있는 가운데 또 다른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