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단 ] 노회회관 매입 보고 등 현안 처리, 신임 노회장 방기광목사 선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1년 10월 06일(목) 16:43
▲ 대구동노회가 4일 정기노회를 열고 회관 매입 논의와 임원 개선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
대구동노회는 제1백69회 정기노회를 4일 대구삼영교회(신문덕목사 시무)에서 열고, 노회사무실이전특별위원회가 보고한 노회회관 매입건을 허락했다. 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대구 동구 검사동에 소재한 지상 2층(지하 1층) 건물을 매입해 이를 노회사무실로 사용하며 한 층을 증축할 계획이다.
또 이번 노회에서는 임원 개선이 이뤄져 신임 노회장에 방기광목사(환상교회)가 경선 끝에 선출됐다. 또 목사와 장로 부노회장도 각 2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투표로 결정됐다.
또한 노회를 통해 김용길목사(봉무교회)에 대한 원로ㆍ공로 추대 청원이 허락됐다. 한편 4일 회무처리에 이어 5일에는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노회장:방기광 <부>김갑수 정홍범 ▲서기:석근대 <부>이수봉 ▲회록서기:이경종 <부>이철희 ▲회계:김재수 <부>양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