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찬송가는 절대 불가"

"두개의 찬송가는 절대 불가"

[ 교단 ] 총회 찬송가공회대책위, 관련 기관 파송이사에 주문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1년 09월 09일(금) 10:45
제96회 총회를 앞두고 95회기 마지막으로 열린 총회 찬송가공회대책위원회(위원장:문원순)는 찬송가문제가 해결되기 보다는 더욱더 악화되고 있음을 우려하고, 한국교회 찬송가가 지속해서 하나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고 총회에 보고키로 했다.

지난 5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진 위원회는 지난 6월에 가진 회의에서 결의한 "한국교회 찬송가가 하나로 유지될 수 있도록 (재)한국찬송가공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권유한다"는 내용을 확인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서 총회 교회연합사업위원회에서 (재)찬송가공회에 새로 파송한 이사가 하나의 찬송가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권유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총회 연합사업위원회는 (재)찬송가공회 신임이사로 지용수목사(양곡교회) 문성모목사(서울장신대)를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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