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와 함께 하는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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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 나섬공동체, 추석맞이 다문화 캠프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1년 09월 07일(수) 09:40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전문사역기관인 나섬공동체(대표:유해근)는 오는 12일을 추석을 맞이해 다문화이주자와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1996년부터 매년 추석연휴기간에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우리 안에 나그네로 찾아온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시작됐다.
 
이번으로 1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해마다 우리국토와 유적지, 산업단지등을 다니며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진화된 한국의 산업현장을 견학하는 등 새로운 경험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는 기업 '웅진'의 후원으로 부천에 있는 웅진플레이도시로 물놀이를 떠날 예정. 이번 행사에는 몽골, 인도, 이란, 필리핀, 아프리카, 중국 등 6개국 2백여 명의 다문화가족이 함께 한다. 행사문의는 전화로.(☎ 458-2981 권성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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