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천식

기관지천식

[ 자연치유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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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4월 27일(수) 13:44

전문 의학자들이 기관지천식은 직접적인 원인 외에도 간접적인 요인이 있다고 한다. 기관지천식 환자의 기관지는 예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문제되지 않는 자극에도 과민반응하면서 발작을 일으킨다고 한다.

간접요인이 되는 것들은 먼지나 꽃가루의 흡입, 급격한 기온의 변화, 감기나 기관지염증, 대기오염, 정신적 스트레스, 격심한 운동, 음식물, 약물 등 다양하다고 한다. 간접요인이 되는 내용들 중에서도 환자에 따라 과민반응 하는 내용들이 다르다고 한다. 꽃가루나, 집안 먼지, 특수한 음식물 등에 반응하는 경우가 천식환자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천식기가 있는 아동들의 부모님들은 과민반응하게 하는 내용물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여 접촉을 금하게 하는 것이 천식 발작을 줄이는 방법이 된다고 한다. 봄이 되면서 아동들의 천식 발작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론에 보도된 적이 여러번 있었다.

꽃가루와 중국에서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먼지 황사 때문이라고 한다. 현대의학에서 천식에 대응하는 방법은 간접요인이 되는 꽃가루나 먼지 등에 대한 접촉을 피하게 하면서 발작이 심하면 일시적으로 진정시키는 약제를 복용하게 하는 것을 위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천식으로 고생하는 아동이 있는 부모들이 지나치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10세가 넘으면 대부분 저절로 치유가 된다는 사실이 전문 의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10세가 넘으면 천식을 발작하도록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하든 면역기능이 강화되고, 자율신경의 기능이 정상화되며, 호르몬 분비도 원활하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 하나의 세포로 되어있는 난자와 정자의 결합에 의하여 탄생하게 되는 사람의 형태가 어떻게 팔다리와 오장육부 등 여러 조직을 만들어 내는가 하는 의문이 유전적인 내용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확인되었다.

즉 난자와 정자가 결합될 때 사람의 여러 조직이 만들어지도록 설계도면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모태에서 10개월 동안 그 설계도면에 따라 여러 조직이 형성되어 출생하게 된다고 한다.

10세가 넘으면 천식의 원인으로 보는 3가지 내용이 강화되는 것도 우연이 아니고 그렇게 되어 지도록 설계되어졌기 때문이다. 설계도면에 따라 여러 조직이 건강하게 형성되려면 영양성분이 적절하게 공급되어야 하며, 보온이 적절하게 되어야 하고,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며, 습도가 알맞게 조절되어야 하는, 모태의 환경 조건, 다섯 가지가 필수 조건이 된다.

태아가 정상적으로 발육하게 할 수 있는 모태내의 기본 조건은 선대의 동양 철학자들과 한의학자들이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기본 조건으로 확인한 오행(五行)의 내용과 같다.

오행이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리작용인 행(行)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기본 조건을 의미한다.

먹어야하고, 적절하게 보온이 되어야 하며, 숨을 쉬어야 하고, 습도가 알맞게 조절되게 하는, 환경조건 즉 다섯 가지가 필수 조건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 조건의 의미를 선대의 동양 철학자들과 한의학자들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로 상징하게 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후대의 일부학자들이 잘못 해석하였고, 잘못 해석한 것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에 비과학적인 내용으로 오해를 받아 왔다.

태교란 태아부터 교육을 한다는 의미로, 세상에 태어나서도 건강하게 살려면 생활의 기본 조건이 모태(母胎)의 조건과 같아야함을 알게 하는 데 있다고 볼 수 있다.

태아가 정상적인 성장을 하는데는 산모의 정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태교를 전문으로 연구한 학자 중에는 임신 7~9개월 때 산모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정서적인 문제아가 되는 경향이 높다고 하였다.

사람의 기본이 정신과 육체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심하게 다투고 나면 기관지 천식이 있는 아동의 발작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사실은 대부분 모르고 있다. 태아일 때 형성된 기능이 평생 유지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체질이라고 한다.

사람의 일생도 하나님이 만드신 설계도면에 따라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과정이 진행된다. 사는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필수조건도 하나님이 주셨다.

다섯 가지 조건을 지키도록 생활에서 습관화하는 것이 건강하게 하고 모든 병적 요인을 스스로 물리치도록 자연치유의 기능을 강화하는 기본이 된다.

병리를 깊이 연구한 많은 의학자들이 현대의학으로 난치인 질환의 원인이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생활습관 병이라고 하기도 한다. 현대의약으로 난치인 질환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생활의 습관을 바꾸는데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환자들은 이러한 사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높다. 천식을 치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도 음식 등 다섯 가지 조건과 정신적인 안정이 되도록 하여 자연치유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있다.

김창욱
신화제약 학술이사
충만한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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