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천식의 자연치유 방법

기관지천식의 자연치유 방법

[ 자연치유이야기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4월 20일(수) 15:36

현대생리학 문헌에 기관지란 호흡기의 한 부분으로 목 안쪽 혀뿌리가 있는 후두의 아래 부위 식도의 앞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숨쉴 때에 공기가 통하도록 반(半) 원통형의 관(管)으로 되어 있고 끝이 갈라져 허파와 연결되어 있어 호흡하는 공기가 허파까지 도달하도록 되어 있는 통로를 말한다고 기재되어 있다.

전문 의학자들이 천식이란 호흡기가 일시적이긴 하나 반복적으로 좁아지고 협착하면서 공기가 통하기가 어려워 숨쉴 때에 목에서 쌕쌕하거나 헐떡거리는 소리가 나도록 호흡하기가 곤란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반복 주기는 일정하지가 않고 환자마다 다르다고 한다.

기관지천식이란 기관지가 일시적이지만 반복해서 좁아지고 협착을 하기 때문에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고 한다. 전문 의학자들의 저서들을 검토해보면 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은 자정 후가 많다고 하며 발작은 잠깐하는 경우도 있고 한번 시작하면 여러 시간 계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1주일에서 10일 정도, 밤마다 계속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피부가 창백해졌다가 푸르게 변하고 이마에서 식은땀이 흐르고 말을 하는 것도 곤란한 경우가 있다고 하며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말하기가 곤란하도록 심한 경우는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나이별로는 10세 이하에서 50%가 발병한다고 하며 그 가운데 2/3는 3세 이하며 대부분 6세까지 발병한다고 한다. 남녀의 발생 비율은 여아(女兒)에 비해 남아(男兒)가 2배로 높다고 한다. 10세가 넘으면 기관지천식이 거의 없어지나 성인이 되고 나서도 발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기관지천식 발생이 주로 아동일 때에 발생한다는 것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기관지 기능이 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10세가 넘으면 줄어든다는 것은 10세가 넘으면서 기관지 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인 것이다.

여러 의학서적에 기록된 기관지 천식에 대한 내용들을 검토해보면 환자에 따라 발작하는 계절이 다르다고하며 가을에만 발작하는 경우가 50%로 가장 많고, 다음이 봄과 가을, 겨울, 환절기, 겨울과 봄의 순이라고 하며 여름에 발작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전문의들이 천식을 발생하게 하는 주된 원인은 알레르기, 자율신경 실조, 호르몬 분비 이상 등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알레르기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 중 내 몸에 해가 되지 않는 물질인데도 면역체계가 해가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과민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알레르기가 원인이 된다는 것은 면역 체계의 기능이상이 기관지천식의 원인 된다는 의미다. 자율신경 실조가 원인이 됨을 알기 위해서는 신경계의 기본적인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생리학자들이 생리작용을 주도하는 신경조직을 기능 면을 기본으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 2가지로 나누었다.

중추신경계는 인체의 전반적인 생리기능을 관장하는 신경계로 뇌와 연수, 척수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며 말초신경계는 뇌와 척수에서 전신으로 뻗어나가 여러 작용을 분담하고 있다고 한다. 말초신경계도 담당하는 역할을 기준으로 지각신경, 운동신경, 자율신경으로 나누어 놓았다.

중추(中樞)신경은 시각, 감각, 미각, 후각, 지각, 언어, 호흡, 운동 등 모든 작용을 관장한다고 한다. 말초신경 중 지각신경은 외부에서 자극 받는 내용을 중추신경계로 알려주는 역학을 하고, 운동신경계는 중추신경의 명령을 받아 필요한 조직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도록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자율신경은 중추신경계의 지시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오장육부(五臟六腑)가 계속적인 작용을 진행하면서 기능을 유지하게 하며, 추우면 몸을 떨게 하고 더우면 땀을 나게 하는 등의 본능적인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주된 임무라고 한다.

많은 의학자들이 기관지천식 뿐만 아니라 난치성 질환의 주된 원인이 자율신경 실조 때문이라고 한다. 자율신경 실조란 자율신경이 담당하는 조직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생명을 유지하도록 생리작용을 주도하는 오장육부가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되기 때문에 자율신경 실조를 다르데 풀이하면 오장육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기관지천식 뿐만 아니라 많은 난치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호르몬이란 인체의 특정 내분비 기관에서 극히 소량으로 분비되는 화학적인 작용을 하게 하는 성분으로 다른 기관의 작용을 촉진하고 억제도 하면서 기능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면역기능과 호르몬 분비도 자율신경의 기능과 작용에 절대적 영향을 받는 다고 한다. <다음호에 계속>

김창욱
신화제약 학술이사
충만한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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