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머티스 관절염과 자연치유 - 적정 체온과 체액 유지

류머티스 관절염과 자연치유 - 적정 체온과 체액 유지

[ 자연치유이야기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1년 02월 11일(금) 09:41

자연치유란 생리기능을 활성화하여 스스로 병적 요인을 물리치게 하는 내용을 의미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기본 조건부터 확인해서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자연치유를 제대로 하는 방법이 된다.

현대 생리학자들이 인체의 모든 조직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 조건이 체온과 체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있음을 확인하여 2가지를 항상성의 기본이 된다고 하였다.

특히 적정 체온은 혈액순환에 의하여 유지되고 역으로 체온은 혈액순환을 잘 되게 서로 돕는 상생관계를 가지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체온 올리기 건강법이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체온 올리는 방법에 대한 여러 내용의 책자들이 많이 발간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평소보다 체온을 섭씨 1도 높이면 면역력이 5-6배 상승되고 반대로 1도 낮추면 30%정도 약화되는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노화방지 연구에 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사이토 마사시박사가 쓴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라는 저서는 단시간 내에 75만 부나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앞에서도 소개한바 있는 반 좌욕법을 개발하여 보급시킨 일본 의학자 신도 요시하루박사는 그의 저서 '냉기제거건강법'에 체온부족 특히 하복이 냉한 것이 암, 심근 경색, 간 경화, 각종 면역성 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노벨 의학상을 탄 오스트리아의 율리우스 바그너박사는 모든 병원체가 열에는 약하기 때문에 질병이 발생하면 열부터 난다고 하였다. 한때 불치의 질병으로 알려졌던 매독 환자를 고열이 나는 말라리아를 걸리게 하여 30%이상이 치유되게 하였다고 한다. 프랑스의 노벨 의학상을 수상한 A르워프박사도 열(熱)은 최고의 명약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체액은 혈액이 순환이 잘 되도록 농도를 조절하는 필수 물질이기 때문에 성인은 1일 2천cc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다고 한다.

영국의 의사인 뱃맨 겔리지박사는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하고 나서 평소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생리기능을 약화시켜 난치성 질환을 유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노화를 촉진시키는 원인도 된다고 그의 저서 '물 치료의 핵심이다'에 기재하여 놓았다.

류머티스관절염도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에 관절 부위의 독소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일부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하였다. 갈증은 체액이 몹시 부족할 때에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갈증이 나지 않아도 2천cc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질병의 예방은 물론 발생한 질병의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고 저서에 기재하여 놓았다.

일본의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인 마쓰야마 에이키치박사도 물 부족이 노화의 일부 원인이 된다고 그의 저서 '여성 의학사전'에 기재하여 놓았다. 인체의 모든 조직은 혈액을 통하여 기능유지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고 노폐물을 배설하기 때문에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면역력도 생리기능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가면역이 되는 근본 원인도 인체부위의 적정 체온이 유지되지 못하고 혈액의 농도가 순환에 장애가 되도록 적절하지 못하여 산소와 영양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이 근본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류머티스관절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체온 면을 검토해 보면 손발이 차고 따뜻해야 될 하복(下腹)이 차며 평소에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날이 춥거나 여름에서 추운 계절로 바뀌는 환절기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갈증이 나지 않아도 1일 2천cc의 따뜻한 물을 마시게 하면서 손발과 하복이 따뜻해지도록 하는 한약처방을 복용하거나 적절한 운동을 계속하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치유된 실례들이 있다. 또 순환에 장애를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 중의 하나가 정신적 좌절에 있다.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에 대한 임상 경험이 많은 의학자들 대부분이 치유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내용중의 하나가 의지력이 약하여 정신적으로 좌절하는 것이라고 한다.

많은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들이 현대의학으로 완전한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좌절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의학에서 불치라고 판정 받은 질환으로 고생하든 환자들 중 치유될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투병하여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을 참고하기 바란다.

 자연치유를 잘하는 방법은 적정 체온과 체액을 유지하도록 하여 순환이 잘되게 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게 강한 의지력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놀랍게 발전하였으나 면역력을 높이도록 냉한 것을 따뜻하게 하는 약제가  없는 것이 치유를 제대로 못하는 이유가 된다고 볼 수도 있다. 

김창욱
신화제약 학술이사
충만한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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