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변해야 산다"

"교회, 변해야 산다"

[ 여전도회 ]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권사ㆍ장로부인세미나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0년 11월 24일(수) 09:14
【부산】 부산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6일 은성교회에서 권사ㆍ장로부인세미나가 2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여순자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박정렬부회장이 기도, 최길순 교육부장이 성경을 낭독했으며 정성진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새 시대 새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담당했다.
 
설교를 통해 정 목사는 "시대가 많이 변하였고 전통적인 고정관념을 깨지 못하면 교회가 부흥하지 못한다"며 "오래된 관습을 버리고 교회가 문을 열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 "교회 내부의 변화속도가 세상의 변화속도보다 느리면 교회가 죽음을 맛보게 될 것"이라며 "교회의 추락원인을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라 피력했다.

이어 정목사는 "중직자들이 어떤 자세를 취하는가에 따라 걸림돌과 디딤돌이 된다"며 "후배를 위해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면 내가 죽어야 한다"며 덧붙여 말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은사중심사역을 해야 한다"며 "내 문제는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하자"며 소명의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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