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0년 08월 18일(수) 11:27

빼곡히 들어선 수많은 집들 사이에도 내 집은 없다. 집값이 폭락했고, 대출이 어려워졌다는 사실은 가진 것 없이 사는 서민들에게는 관심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이 있다. 그 어떤 세상의 집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이 만드신 영원한 안식처. 분양권도 필요없고, 돈 없어도 입주할 수 있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공간.　

썩어져 없어질 육체와 세상 것의 만족에 빠져 때론 고민하고 실망하지만 영원한 평안을 주실 하나님의 집을 생각하면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캐논 EOS-1DmarkⅢ 캐논 EF 70-200 조리개 우선 모드(조리개. 10)ISO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