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31일

7월 26~31일

[ 가정예배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0년 07월 22일(목) 16:27

월-복 있는 사람
본문: 시 89:15-18
찬송가: 502장(구 259장)

어떤 사람이 진정 복 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을까? 부유한 부모를 만난 사람, 권세 있는 가족을 둔 사람, 명성을 얻은 친구를 가진 사람일까? 결코 아니다.
 
진정 복 있는 사람은 '즐거운 소리를 아는 사람'이다. 이 즐거운 소리는 바로 우리에게 참된 기쁨과 행복을 주는 복음이요, 복음이 즐거운 소리가 되는 까닭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독생자를 주셨으며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대속의 제물이 되셨으며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 내용이기 때문이다.
 
또한 복 있는 사람은 '즐거운 소리를 전할 줄 아는 사람'이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요 신분을 변화시키는 일이요 영생을 얻게 하는 일임과 동시에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예배당은 많아도 참된 교회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으며, 설교는 많아도 복음적인 설교는 귀하며, 교인은 많아도 참된 성도를 찾아볼 수 없음은 온전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10:15)."
 
또한 복 있는 사람은 '즐거운 소리를 발할 줄 아는 사람'이다. 원망과 불평은 듣는 사람도 좋지 않지만 우리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는다. 그러나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가지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여호와를 향하여 찬양하는 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하고 복된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을 향한 찬양은 나와 함께 듣는 이로 하여금 은혜와 축복이 되게 하고 우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찬미의 산 예배가 되기 때문이다.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발할 지어다(시66:1)."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가 참된 복을 소유한 자들로 살게 하옵소서. 복음을 바로 알고 증거 하면서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노래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 귀 식 목사
새장승포교회 시무



화-다윗의 믿음
본문: 시 23:1-6
찬송가: 570장(구 453장)

다윗의 어떤 믿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을까? 하나님 마음에 합한 다윗의 믿음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말씀이 시편 23편이다.
 
먼저 다윗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좋은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이 있었다. 다윗은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품 안에서 쉬고, 약속 안에서 안심했던 성도였다.
 
둘째로 그는 하나님 안에서 그의 영혼은 살아났다. 하나님을 통하여 힘을 얻고, 지혜를 얻고, 생기를 얻었다. 살리신 까닭은 의의 길을 가게 하기 위함이다. 하나님 안에서 살아난 성도만 의의 길을 갈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셋째로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과 함께 했다.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문제를 이기는 인생이 되었다. 문제없는 인생이 되기를 기도하는 대신에, 문제를 이기는 인생이 되어야 하고, 또한 이기는 인생은 오직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그분의 이김을 나의 이김으로 취하는 데 있다. 내가 주님 편에 서면, 주님은 언제나 내 편에 계신다.
 
넷째로 다윗은 하나님의 승리가 되기를 원했다. 원수의 목전에서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상을 받고, 주의 기름 부으심으로 존귀하게 되리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나님의 탁월함과 능력이 자신을 통하여 나타남으로 인하여 기뻐하는 믿음이 있었다. 성도는 하나님의 나타남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자신의 부족함 없는 삶이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그를 인내하시어 그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음을 고백하였다. 나의 나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분명한 믿음이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께 나아갈 담력을 준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양입니다. 날마다 새 힘을 주시고, 평생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 범 석 목사
주복교회 시무


수-기도는 계속 하는 것
본문: 단 6:11-15
찬송가: 401장(구 457장)

계속해서 기도했던 다니엘이 드디어 대적자들에게 발각된다. 이제 그의 인생은 끝났다. 그런데도 다니엘은 정신나간 사람처럼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왕에게 달려가서 도움을 요청하거나 대적자들과 협상을 해야 할 때가 아닐까? 그의 죽음이 임박해 있기 때문에 기도할 상황이 아니다. 이렇게 죽도록 기도했으니 하나님이 발견되지 않도록 막아주셔야 하지 않았을까? 우리에게도 기도를 멈추어야 할 때가 있다. 절망의 순간이 몰려왔다면 기도를 잠시 멈추는 것이 현명하지 않은가?
 
그러나 다니엘은 기도를 멈출 수가 없었다. 다니엘은 끝없이 기도한다. "이전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부르짖으며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이 기도할 때 발견되지 않도록 막지 않으시고 왜 밝히셨을까? 최고의 기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싶으셨기 때문이다. 고난의 한복판에서 중단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보여주고 계신다. 기도는 계속해야 하며 계속 기도하면 하나님이 감동하신다.
 
그러므로 기도는 계속하는 것이다. 기도는 호흡이라서 멈추면 죽는다. 이제는 살만하니까 기도를 중단하고 있지 않는가? 다니엘은 기도를 중단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중단하지 않았다. 계속 기도하면 두려움과 원망이 사라진다. 하나님은 기도를 계속하는 자에게 능력을 주시고 성공을 주신다. 다니엘이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붙들어주고 계셨기 때문이다.
 
기도는 페달과 같다. 페달을 밟지 않으면 넘어지고 실패하지만 기도의 페달을 밟으면 고난의 언덕을 넘어 행복을 만나게 된다. 기도의 페달을 밟으면 실패의 언덕을 넘어 성공을 쥐게 된다.

오늘의 기도

고난과 역경이 닥쳐올 때마다 계속기도하면 성공을 주시고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믿고 더욱 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 충 호 목사
산울교회 시무


목-행복을 만드는 사람
본문: 약 3:1-12
찬송가: 370장(구 455장)

성도는 예수님 안에서 항상 행복하게 산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것이 복이다. 인생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주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키시고 가정을 통해 가장 큰 행복을 주신다
 
교육 심리학자 불룸은 행복한 가정을 위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물질이나, 일류교육이 아니라 언어적 환경요인이었다고 말한다.
 
가족끼리 서로 서로 어떤 말을 하느냐? 어떻게 말을 하느냐? 얼마나 많이 아름다운 말을 서로 나누느냐에 따라서 언어 환경의 질이 결정된다. 가족간 대화에서,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며 위로와 격려, 소망을 주는 대화,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대화가 그 가정의 언어 환경을 아름답게 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될 때, 사회에 나가서도 긍정적이고 사랑으로 덮어주는 말, 남에게 은혜를 끼치는 말, 남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 아름답고 선한 말 등으로 언어 환경의 질을 높여 가는 삶을 살아감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자로 살게 되고 인정받는다.
 
예수 잘 믿는다는 것은, 남을 잘되게 하는 말, 남을 행복하게 하는 말을 잘하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사랑으로 덮어주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 용기와 소망을 주는 말을 잘하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사회 속에서 빛이 되는 비결이다. 남에게 행복을 주는 말을 하는 성도가 되자.
 
말에 온전한 자는 온전한 자이다. 사랑의 언어를 통해 이 땅에 행복을 만들어 가며 영혼을 구원하는 성도가 되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입술을 주관하여 주심으로 항상 기뻐하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며 우리의 말을 통해 행복을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 낙 규 목사
한강교회 시무


금-행복을 꽃피운 사람들
본문: 창 24:61-67
찬송가: 430장(구 456장)

행복은 어떻게 꽃피울 수 있을까? 들꽃 한 송이라도 곱게 피어나려면 풀들도 하나님이 정하신 원리를 따라야 한다. 인생의 행복도 그러하다. 그런데 아브라함 가족은 하나님이 정하신 원리를 따라 모두가 행복한 꽃을 피웠다. 이삭이 장가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아름다운 행복 꽃을 피워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따랐기에 모두 행복할 수 있었을까? 먼저 그들은 믿음으로 중요한 결단을 내렸다. 아브라함이나 종이나 이삭이나 리브가 모두가 다 믿음으로 결단하고 도전한다. 믿음은 결단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결단을 내릴 수 있다. 결단 없으면 도전도 없고, 도전 없으면 성공도 승리도 없다. 그러기에 믿음의 사람들은 늘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결단하며 도전해야 한다.
 
또한 그들은 기도하였다. 특히 아브라함의 종은 기도로 리브가를 만났다. 믿음의 결단을 내린 이들은 기도의 사람들이다. 결단 전이나 후나 늘 기도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의지한다. 이것이 행복의 꽃을 피우는 비결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다. 특히 리브가는 하나님의 뜻을 확신하자 그 시로 순종하여 종을 따라나섰다. 결코 쉽지 않은 순종이었다. 그러나 진정 행복의 꽃을 피우려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 순종은 제사보다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그만큼 복이 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결단하고 기도하며 힘써 순종하자. 그리할 때, 은혜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길에 행복의 꽃들이 만발하게 하실 것이다.

오늘의 기도

아버지 하나님, 우리의 앞길이 막막할 때가 많지만 아버지의 사랑과 능력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결단하겠습니다. 늘 기도에 힘쓰며 주님의 뜻에 순종할 때에 우리의 삶에서 행복의 꽃이 흐드러지게 피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 안 식 목사
강서교회 시무


토-형통의 신앙
본문: 단 6:10-28
찬송가: 382장(구 432장)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인 부, 막강한 권력, 명예를 얻기 원한다. 그런 성공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성공한 인생을 살아간 많은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바로 다니엘이다.
 
그가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도 다니엘이 걸어간 삶을 따라 간다면 성공할 수 있지 않겠는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성경의 인물을 들여다 본 '바이블 캐릭터'의 저자는 유독 다니엘만큼은 건강한 정신을 소유한 사람으로 소개하고 있다. 성공의 길, 형통의 길이 여기에 있다.
 
첫째,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라.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사람이다(10절). 이것은 그가 규칙적인 생활을 했음을 짐작케 하는 말씀이다. 영적인 일도 그렇지만 육적인 일도 마찬가지다.
 
둘째, 지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라.다니엘은 모든 지혜를 통찰하며 지식에 통달하며 학문에 익숙하여 왕궁에 설 만한 소년이었다(단1:4). 하나님은 배우는 일에 게으른 자를 성공자로 부르시지 않는다.
 
셋째,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되라. 그의 기도는 늘 감사함이었다. 언제나 긍정적이었다. 산해진미가 가득한 상황에서 자신의 신앙을 더럽히지 않고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배고픔을 선택했다.
 
그런 다니엘을 하나님께서는 그를 보호하셨고 형통케 하셨다. 세상의 방법이 아니더라도 바른 신앙과 정신을 갖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여러분을 성공자로 세워주신다. 여러분의 삶을 형통케 하신다.

오늘의 기도

공의의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인물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 성 기 목사
여수영락교회 시무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