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나거나 멈추거나

<62>지나거나 멈추거나

[ 행복편지 ] 최일도목사의 행복편지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09년 05월 21일(목) 09:45

살면서 모든 게 그렇습니다.

지나갈 수도 있고 멈출 수도 있지요.
어떤이는 스쳐 지나가게 되고
누군가는 그곳에 멈추게 됩니다.

그 사람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었을 때  더더욱 그렇습니다.
무심히 지나가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그곳에 서서 적절한 도움을 주는 사람이 있지요.

사람만이 아닙니다. 일을 대할 때도 그렇습니다.

어떤이는 지나치는 일이 되지만
누군가는 꼼꼼히 다시 들여다 보고
더욱 좋은 방향으로 열매맺는 일이 되도록 합니다.

당신은 지나가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멈추어서는 사람입니까?

오늘 당신을 당신으로 살아가게 하는 것은,
주께서 만나게 하시는 사람들과 일들을
지나치지 않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당신을 멈추게 할 때 잠시 멈추셔서
그곳에서 참사랑을 나누는 하루가 되시길….
행복하소서.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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