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뭐가 다를까?

부자들은 뭐가 다를까?

[ 스페셜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4년 06월 12일(수) 14:01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부자'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하게 되죠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부자들'은 뭐가 다른 걸까요?

가구 금융재산 기준 10억 원 이상 보유자를 부자로 정의하고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부자들은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 특징을 보였는데요,
전반적인 삶은 물론 가족관계, 사회생활, 외모 등에서 만족도가
일반 대중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부자들의 이미지는 부자 스스로, 그리고 일반 대중도
'성실한' 이미지를 꼽았습니다.

부자를 대변하는 형용사는 '관대한/여유있는'과 '이성적인'
일반 대중을 표현하는 형용사는 '착한' '감성적인'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간 독서량을 물은 결과
일반 대중은 6권, 부자는 10권으로 1.7배 가량 높았고
잠자는 시간은 일반 대중에 비해 평균 30분 정도 적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부자들이 가족들과 식사를 많이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부자들은 거의 매일 식사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41%,
주 3-4회 27%로
일반 대중보다 더 높았습니다

부자들이 가족을 중시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신이 시간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일반 대중이
가족들과 식사 시간을 맞추기 더 어렵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겠네요

여러분은 가족들과 자주 식사하고 계신가요?
부자가 되기에 앞서 돈보다 소중한 가족들과
자주 식사를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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