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 '지구여행' 사진전 도슨트 나서

배우 신혜선, '지구여행' 사진전 도슨트 나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6월 05일(수) 14:27
글로벌 아동 권리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신혜선이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나서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는 환경의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배우 신혜선이 기후위기 대응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사진전의 일일 도슨트로 나섰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신혜선은 굿네이버스 후원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도슨트를 진행했다. 신 씨는 이날 행사에서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 가능한 미래 등 총 3개의 주제로 전시된 사진을 소개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지난 4월 에티오피아 사업장을 방문해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직접 체험한 신 씨는 "에티오피아 아이들을 만나고 지역 주민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지구여행'의 필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면서 "지구 반대편에서 미약하나마 일상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 실천 활동으로 지구여행에 계속 함께하겠다. 도슨트 활동도 그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일상 속 '나만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활동으로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구하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을 전개하고 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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