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덕교회, 지역 홀몸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열어

삼덕교회, 지역 홀몸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열어

한국기독공보
2024년 05월 31일(금) 08:27
삼덕교회가 지난 5월 25일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 대구경북지사=장인수】경북노회 삼덕교회(강영롱 목사 시무)는 5월 25일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37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다양한 공연 관람, 기념품 제공, 양방·한방 진료, 미용서비스와 함께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부활절을 시작으로 오순절까지 '기쁨의 50일 절기'를 진행하고 있는 삼덕교회는 올해 '예수의 증인, 세상의 이웃'을 표어로 전도와 섬김에 대한 비전을 공표했다.

특히 지역사회 복지 사역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획하고 실천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20일에는 '지역과 함께하는 삼덕바자회'를 열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했다.

5월 11일에는 교인 5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홀몸어르신 집수리 및 청소를 지원하기도 했다.

강영롱 담임목사는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계신다"는 찬양의 가사와 같이, 우리 사회 노년층을 공경하고 존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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