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 겪는 목회자 유가족들…관심 필요 |2024. 06.13
목회자유가족협의회 제16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
【 여수=김동현 기자】 남편 목회자와의 사별이라는 큰 상실의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부인들이 중병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교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부장:박귀환) 산하 목회자유가족협의회(이하 목유협)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여수성광교회(최종배 목사 시무)와 여수·순천 일대에서 '주께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룻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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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강남권역 13개 노회 총대 및 지도자 연합 수련회 |2024. 06.13
서울강남지역노회협 강화에서 모임, 총회 협력방안 논의
서울강남지역노회협의회(대표회장:정명철)가 강화 기독교 역사 탐방을 겸한 수련회를 11일 강화성광교회(유영일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에 소속된 13개 노회 임원과 제109회 총회 총대 등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최근의 선교 동향을 공유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예배에서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를 위해(서울관악노회장 성우기 장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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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교육기관 2024학년도 1학기 종강 |2024. 06.12
평대원·장로대학원 상반기 학사 일정 마무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2024학년도 상반기 학기가 최근 종강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정성철) 산하 평신도교육대학원(이사장:최상헌, 원장:손달익)은 지난 3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에서 2024-1학기를 마무리하는 수업과 예배를 가졌다. 이번 학기에는 3학기로 상급한 36기와 신입생 37기가 함께 수업을 받았다. 이들은 구약학, 신약학, 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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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실평화통일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계속지원 선정 |2024. 06.12
북한도시변화 연구, 10억 6000만 원 지원받아
숭실대학교(총장:장범식) 숭실평화통일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사업 1단계 통과에 따라 1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평화통일연구원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1단계의 성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 시작되는 2단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부설연구소와 국내연구기관의 특성화·전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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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M 가수 남궁송옥, 콘서트 연다 |2024. 06.12
CCM 가수 남궁송옥이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제이드409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그간 발표했던 싱어송라이터 남궁송옥의 곡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를 통하여', '내 삶의 이유라', '십자가' 등의 대표곡을 가진 CCM 사역자 남궁송옥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한국컨티넨탈싱어즈를 시작으로 세미 팝 보컬로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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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긴장 고조…교회들 평화적 해법 촉구 |2024. 06.11
한반도의 회복과 복음통일의 역사가 속히 일어나길 기도해야
최근 북한이 오물이 담긴 풍선을 남한으로 날리고, 이러한 공세에 대응한 정부가 지난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며, 남북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평화적 해법을 모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각종 쓰레기와 오물이 담긴 풍선을 여러 차례 살포했다. 그 풍선은 접경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수도권, 경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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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 직원예배 이철웅 목사 초청 |2024. 06.11
본보는 11일 이철웅 목사(정인교회/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를 초청해 직원예배를 드렸다. 이철웅 목사는 사도행전 4장 16절부터 21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인이 들어야 할 말'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믿음의 소신을 끝까지 지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시대"라며 "교계에서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는 제4의 권력이 언론이며 그 일을 잘 해내는 것이 사명"이라고 말했다. 또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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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안전 불감증, 개선 요구돼 |2024. 06.11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응 능력 미흡
믿음이 투철해서일까? 아니면 무감각한 불감일까? 교회의 '안전 불감증' 현상이 염려 수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이 어려운데 반해, 교회의 대비와 대응 능력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지난 2019년 채택한 '교회안전관리지침'에 따르면, "교회도 재난 앞에서 예외가 아니다. 사실 교회는 정부에서 다중이용시설로 구분해 특별 안전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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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권세 세우는 총회 부흥전도단 될 것" |2024. 06.10
총회 부흥전도단 45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단장에 배동호 목사 추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흥전도단이 1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단장에 배동호 목사(효성교회), 상임부단장에 길성권 목사(아산큰빛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배동호 목사의 인도로 배종부 목사의 기도, 한덕현 목사의 성경봉독, 서울부흥전도단의 특송, 박귀환 목사의 '교회의 권세' 제하의 설교, 사무총장 장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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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노회 남선교회, 아프리카 케냐·짐바브웨 교회 위한 선교대회 열어 |2024. 06.10
【 울산지사=강성수】울산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모귀환)가 지난 9일 2024년 아프리카 케냐·짐바브웨 교회 태양광 전기시설을 위한 선교대회를 열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되게 하소서(행1:8)'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제1차 대회가 오후 2시 평강교회(윤석원 목사 시무)에서, 제2차 대회가 오후 7시 대흥교회(김기현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강사는 안민 장로(고신대 전총장)가 초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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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YWCA여성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 개최 |2024. 06.10
【 울산지사=강성수】(사)울산YWCA 여성합창단(대표:김태경)이 지난 8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감사&은혜'를 주제로 제9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2018년 제8회 연주회 이후 약 6년만에 열린 이번 공연에는 울산YWCA 창단 42주년을 기념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주회는 'YWCA를 돌아보며', '인생을 돌아보며', '합창단을 돌아보며'를 테마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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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진화론 논란' 박영식 교수 해임 결의 |2024. 06.10
교원징계위 결정…이사회 승인 시 최종 해임
서울신학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가 창조신학에 관해 학교 측과 마찰을 빚어온 박영식 교수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 박 교수에 대한 징계건은 서울신대 내부적 차원을 넘어 성경해석과 학문의 자유에 대한 보수-진보 교계 및 학계의 논쟁으로 확장되어 온 측면이 있어 교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서울신대 교원징계위는 지난 4일 교내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교양교육원 박영식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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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법의 제3용법'으로 윤리적 설교 지향하라" |2024. 06.10
한국설교학회 제38회 정기학술대회
"율법은 복음의 빛 아래 오늘날 문화의 왜곡과 기만을 재조명하고, 세상에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증언할 수 있다. 즉, 율법은 복음에 힘입어 그 복음을 살아냄을 위한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주교돈 박사(장신대)가 지난 5월 25일 한국설교학회(회장:최진봉)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에서 '복음과 설교'를 주제로 개최한 제38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사회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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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교도소, 담장 안에서 예술 꽃피워...'소망의 종' 초대전 |2024. 06.10
유승현 설치도예가 전시, 오는 9월 25일까지 열려
세상과 단절된 교정시설에서 예술을 경험하는 '담장 안 전시회'가 열린다.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는 지난 5월 25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교도소 내 수형자들이 가장 많이 오고가는 주복도에서 세 번째 담장 안 전시회 '유승현 설치 도예가 초대전-소망의 종'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을 통한 수형자들의 정서 순화와 진정한 회복, 출소 이후 사회적응을 돕고자 준비됐다. 한국왕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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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비우고 웃는 집'...안동교회 한옥갤러리 '소허당' |2024. 06.10
검소한 아름다움으로 지역사회에 예술 경험 마련해
서울 안국동 북촌마을 초입, 윤보선길 골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단풍나무 아래 단아한 한옥 한 채가 나타난다. 서울노회 안동교회(황영태 목사 시무) 한옥별채 갤러리 '소허당'이다. 마당에 들어서서 아담한 장독대를 지나, 댓돌을 딛고 별채로 올라서면 옛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한옥에 현대적인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에서의 경험이 시작된다. '마음을 비우고 웃는 집'이라는 의미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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