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신학교육부장 공용준목사 |2010. 09.13
[ 인터뷰 ]   "바른신학 정립 필요"주장, 신학교육 발전 위한 장기적 정책개발 계획

    ▲ 공용준목사. "한국교회의 미래는 신학교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95회기 신학교육부 부장에 선출된 공용준목사(양문교회)의 일성은 '바른신학 정립'이다. 공 목사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말하면서 가장 큰 문제가 '목사,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신학교육'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학교 교육이 단순히 목회자를 만들어내는 기관이…

총회 교육자원부장 최영업목사 |2010. 09.13
[ 인터뷰 ]   "95회기 총회주제 '다음세대..' 고무적", 전국교회 의견 겸허히 수용 의지 밝혀

    ▲ 최영업목사. 제95회기 교육자원부 부장에 최영업목사(일산신광교회)가 선출됐다. 최 목사는 지난 회기 교육자원부 서기를 지내며 현안과 당면 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아 부서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목사는 "교회교육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기초이며 자녀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95회기 총회 주제가 '다음세대와 함…

"목회현장 위한 연구 필요" |2010. 08.31
[ 인터뷰 ]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 회장으로 선출된 임희국교수

"전국교회의 관심, 특히 역사보존에 애정을 가진 성도님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 임희국교수(장신대). 지난 8월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장로교회역사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희국교수(장신대)는 "교단내 역사학회가 세워진 것의 의미가 크다"며 학회 창립의 기쁨을 표하는 말로 소…

"감리교회 회복위해 힘쓸 것" |2010. 08.31
[ 인터뷰 ]   강흥복 감독회장, 취임 후 첫 공식 기자회견

"오는 10월 화합과 치유를 위한 회복 총회를 열겠습니다."     ▲ 감리교 강흥복 감독회장. 지난 8월 26일 감리교본부 감독회장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흥복 감독회장은 '화합과 치유'를 제1원칙으로 제시한 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재선거를 실시하고 총회를 열어 취임식을 치룬 것처럼 앞으로 산적해있는 문제들을 차근 차근 풀어가겠다"…

"일본 기독교인들 양국 과거사 깊이 반성" |2010. 08.24
[ 인터뷰 ]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 총무대행 히로코 우에다 목사

    "일본 기독교인들은 과거 일본인들이 자행한 일들을 깊이 반성하며, 교회가 역사의 파수꾼이 되지 못한 것을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한일강제합병 1백년 한국ㆍ일본교회 공동성명' 발표를 위해 방한한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이하 NCCJ) 총무대행 히로코 우에다목사(Hiroko Ueda)는 한국교회의 환대에 감사하며  우에다목사는 NCCJ가…

"캄보디아 대학에 찬양 울려퍼지는 것 감사" |2010. 08.24
[ 인터뷰 ]   방파선 파송 이상로장로, 최은옥권사 기도 후원자들에게 감사

    본보 총무국장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서기로 각각 활동하다가 지난해 12월 방파선교회(회장:정종성) 파송으로 캄보디아 선교사로 나간 이상로장로, 최은옥권사 부부가 최근 본보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불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캄보디아 국립 대학교 강단에 찬양이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이 장로 부부는 몇 달 전부터 프놈펜 서북쪽 3백㎞에 위차한 바탐…

"임대료 비싼 지역에서 학교와 협력을" |2010. 08.18
[ 인터뷰 ]   뉴질랜드 김의중선교사, 현지 사학과 윈-윈

    "임대료가 높은 지역 선교사들은 주변 학교의 협력을 얻어내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선교 영역을 크게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총회 파송 뉴질랜드 선교사 김의중목사(임마누엘교회 시무)는 "최근 지역 학교 강당을 리모델링해주고 주말에는 그곳을 교회를 사용하면서 경비 절감과 학원 선교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전해왔다.…

"한 목사님이 살아계셨더라면..." |2010. 08.16
[ 인터뷰 ]   림인식목사, 양화진 문제 해결 위해 조언

"너 나 어느 쪽이 옳은가 하다보면 피차 손해볼 수 밖에 없어요. 내 마음은 서로 양보해서라도 예배실이 되도록 하는 거에요. 한 목사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 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 지난 12일 총회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서)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만난 증경총회장 림인식목사는 양화진 선교기념관을 가…

교회학교 40년 근속교사 '3인방' |2010. 08.16
[ 인터뷰 ]   장기근속 비결 "순종..멈춤이 없는 행함", 교사 초년시절 '가슴 뭉클한 뜨거움' 계속 이어져

    ▲ 40년 근속교사 3인방. 왼쪽부터 정종상장로, 김영국장로, 문제현장로. "근속 비결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사함으로 순종했을 뿐입니다."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주최로 13일 열린 '전국교사수련회'에서 40년 근속교사상을 받은 이들의 공통적인 소감이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정종상장로(길두교회), 문제현장로(평은교회), 김영국장로…

"저는 원한석, 피터 언더우드입니다." |2010. 07.27
[ 인터뷰 ]   

    ▲ 장로교 최초 선교사 언더우드의 4대손인 피터 언더우드(원한석). "준비한거 하나도 없는데요…, 저는 원한석, 피터 언더우드라고 합니다."지난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서) 보고회가 마쳐갈즈음, 발언을 요청받은 피터 언더우드가 단상에 섰다. 자신을 소개하며 그는 장로교 최초 선교…

"후손들에게 예배 장소 돌려줘야…" |2010. 07.27
[ 인터뷰 ]   총회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 위원장 김정서목사

    ▲ 위원장 김정서목사(제주영락교회). "양화진은 구한말부터 지금까지 외국인묘지로 사용해온 장소입니다.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데 굳이 100주년기념교회가 그곳을 관리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선교사 후손들에게 예배 장소를 돌려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지난 2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총회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위원장:김정서) …

온두라스서 수감돼 있는 한지수양 돌보는 박명하선교사 |2010. 07.22
[ 인터뷰 ]   

    "재판을 통해 지수 양의 억울함이 밝혀지고, 그녀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달 이명박대통령이 온두라스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협조를 요청하며 널리 알려진 한지수 양 사건. 온두라스에서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중이던 그녀를 가석방시키고 현재 교회에서 돌보고 있는 박명하선교사(온두라스한인교회)는 …

"중책의 부담, 기도로 감당할 것" |2010. 07.20
[ 인터뷰 ]   중부지역노회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왕택목사

    ▲ 김왕택목사(청주북부교회).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에게 중책을 맡겨주셔서 부담이 크지만 기도하며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처럼 회원들이 서로 교제하며 하나되는 것에 열심을 냈으면 합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때 중부 지역의 부흥도 앞당겨질테니까요."지난 13일 상당교회에서 열린 제14차 중부지역노회협의회 정기총회를 통해…

"그리스도인, '피스메이커' 돼야" |2010. 07.13
[ 인터뷰 ]   여성권익 향상 공로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상 수상한 한국YWCA 강교자회장

    ▲ 한국YWCA연합회 강교자회장. "전국 YWCA 가족들에게 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면 합니다."지난 7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5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강교자회장(한국YWCA연합회)은 담담한 어조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표로 상을 받았을 뿐, 다함께 한 일"이라며 재차 …

'축구'보다 하나님 |2010. 07.06
[ 인터뷰 ]   안산할렐루야축구단 단장 이영무목사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었던 월드컵도 이제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진짜 흥미진진한 경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필드에 서있는 것은 다름아닌 하나님 나라의 국가대표 선수로 소집된 우리 자신. "축구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원조 기도세레머니의 주인공 이영무목사(안산할렐루야축구단 단장)가 최근 하나님의 국가대표 선수로서 지난 삶과 신앙 이야기를 엮어낸 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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