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자원부장 최영업목사

총회 교육자원부장 최영업목사

[ 인터뷰 ] "95회기 총회주제 '다음세대..' 고무적", 전국교회 의견 겸허히 수용 의지 밝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0년 09월 13일(월) 10:10
   
▲ 최영업목사.
제95회기 교육자원부 부장에 최영업목사(일산신광교회)가 선출됐다. 최 목사는 지난 회기 교육자원부 서기를 지내며 현안과 당면 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아 부서장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목사는 "교회교육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기초이며 자녀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95회기 총회 주제가 '다음세대와 함께 가는 교회'로 정해진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회 주제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자원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그 중요성을 인식해 전국교회가 교육자원부에 바라는 바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한 회기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부서 당면 과제로는 '새공과 개발'과 '성경표준주석 편찬'이라고 밝혔다. 최 목사는 "현재 총회 창립 1백주년 기념사업으로 공과 개발과 성경표준주석 편찬작업을 하고 있다"며 "공과의 경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신앙생활을 유도하고 비전을 찾아주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최영업목사는 현재 서울서북노회 부노회장을 맡고 있으며, 총회 교육자원부 서기와 대한기독교교육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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