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교세계 속 기독교 정체성 지키라" |2011. 07.06
[ 선교 ]   WCC WEA 로마교황청, '선교에 관한 하나의 행동강령' 발표

    ▲ WCC와 WEA, 로마교황청의 대표들이 선교에 관한 하나의 행동강령을 담은 '다종교 세계에서 기독교인의 증거'를 발표한 뒤에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WCC 제공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세계복음주의연맹(WEA), 교황청 종교간 대화위원회(the Pontifical Council for Interreligious Dialogue)가 지난 6월 28일 스위스 제네…

WCC 총회 준비, 자중지란에 '지지부진' |2011. 06.24
[ 선교 ]   내홍 계속될 경우 개최지 변경 우려..."반드시 대화로 공감대 찾아야"

2009년 9월 1일 새벽 2시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타전된 '2013년 WCC 10차 총회 개최지, 대한민국 부산으로 결정'은 당시 교계언론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언론에서 속보로 전할 정도로 큰 뉴스였다. 언론들은 일제히 '한국교회의 쾌거', '기독교의 올림픽 한국유치', '전 세계 지도자 5천여 명 동시 입국, 한국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 등의 제목으로 다양한 기사들을 생산해 냈다.하지만 …

그들은 왜 "이제는 듣겠다"고 말했을까 |2011. 06.22
[ 선교 ]   필리핀 선교 30주년 대회-(1)정말 미안합니다

    ▲ 대회 둘째날인 7일 그린힐크리스찬페로우십 강당에서 열린 '현지인 목회자와 중직 초청 행사'에서 초회 파송 선교사들과 현지인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30년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교회가 세워지고 학교가 문을 열었다. 많은 현지인 목회자가 배출됐으며, 다양한 전문인 사역이 이뤄졌다. 지난 30년 동안 본교단은 70여 가정의 선교사를 필리핀에 파송했다.…

필리핀 현지선교회 총회, 회장 박선호목사 |2011. 06.22
[ 선교 ]   

    ▲ 필리핀 현지선교회 참석한 선교사 및 관계자들. 【필리핀 마닐라=차유진차장】 본교단 필리핀 현지선교회가 지난 8일 마닐라 길벗교회(백성범목사 시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박선호선교사를 인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본교단 필리핀 선교 30주년 기념대회에 이어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 세계선교부(부장:고만호, 총무:신방현)가 마련한 현지선교회 모법을…

日 동북지방 피난소 급식봉사를 다녀와서 |2011. 06.22
[ 선교 ]   

    ▲ 봉사에 참가한 16명의 시나가와교회 교인들과 일본기아대책기구 봉사자들. 강장식목사총회파송 일본 선교사ㆍ시나가와교회 지난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지 3개월이 지났다. 지진, 쓰나미, 방사능의 3중 재앙으로 일본은 지금도 충격에 휩싸여 있으며, 한국교회의 사랑과 기도가 절실한 형편이다.  행방불명을 포함한 사망자는 2만3천500여 명에 달하며, 반파 이상…

몽골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로잔대회 |2011. 06.22
[ 선교 ]   복음주의 교회들 협력 다짐, 몽골교회 성장은 놀라워

    ▲ 지난 1~4일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로잔대회.  /김봉춘선교사 제공 제7회 아시아로잔대회(대회장:이종윤가 지난 1~4일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총장:최기호)에서 개최됐다. 10여개 국가에서 총 3백50여 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변화하는 아시아, 변치 않는 복음(The unchanging Gospel for a Ch…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안수식 "섬기는 종 될 것" |2011. 06.22
[ 선교 ]   

    ▲ 넥두게르교회에서 열린 몽골복음주의협의회 안수식. 17명의 안수자들이 단상에 올라와 있다. 몽골에서는 지난 5월 14일 몽골복음주의협의회(회장:아룐볼드) 주관으로 목사 안수식이 열렸다. 넥두게르교회(모직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날 안수식에서는 본교단 협력신학교인 몽골연합신학교 (이사장:양재철) 등에서 배출된 현지인 17명이 안수를 받았으며, 지금까지 배출된 목회자의…

한국교회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2011. 06.22
[ 선교 ]   더반 오디디니교회 착공식

    남아프리카공화국 동부의 더반(Durban)시 인근 한 흑인마을에서 지난 5월 22일 현지인들을 위한 오디디니교회(Odidini Church)의 착공식이 열렸다. 서울동노회 경신교회(이상렬목사 시무)의 지원을 통해 세워지는 오디디니교회는 3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오는 9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지에서 한인 사역과 흑인 교회 개척, 에이즈 고아 지원 등에 힘쓰고 있는 …

WCC 준비위, 입장차 커 |2011. 06.22
[ 선교 ]   3개 회원교단 총무들 '원점회기' 주장, 에큐메니칼 인사들 "기획위에서 논의하자"

세계교회협의회 총무가 한국측 총회 준비위원회의 주요조직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편지를 보내면서 WCC 10차 총회 준비를 위한 향후의 일정들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지난 20일 국내의 몇몇 WCC 회원교단 총무들이 갑작스럽게 문제제기를 하면서 논의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4개 회원교단 중 본교단을 제외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무 배태진목사와 대한성공회 교무원…

WCC 올라프 총무, "합의사항 지켜줘서 깊이 고맙다" |2011. 06.17
[ 선교 ]   16일 저녁 한국 준비위에 편지 발송, 실무차원 논의도 서둘러 진행하자는 뜻도 담아

세계교회협의회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총무가 16일 저녁 ‘WCC 한국측 총회 준비위원회’ 앞으로 편지를 보내왔다. 이 편지는 지난 5월 말 한국 총회 기획위원회가 총회 준비위원회의 주요조직이 완료됐다는 사실을 WCC에 통보한 것에 대한 답신의 형식을 띄고 있으며, 수신인은 김삼환위원장과 박종화, 이영훈부위원장으로 되어있다. 올라프총무는 또, 교회협 김영주총무를 비롯해서 …

IEPC를 지나 WCC 10차 총회로 |2011. 06.15
[ 선교 ]   한국교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 자메이카 청년이 지구의 아픔을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제에큐메니칼평화대회(IEPC)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는 평화'라는 주제로 WCC가 지난 10년 동안 이끌어 온 '폭력극복 10년'을 평가하고 오늘의 상황에 세계가 직면한 다양한 형태의 폭력 속에서 교회가 평화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논의와 발표가 있었다.대회…

평화를 위한 세계교회의 열망 |2011. 06.15
[ 선교 ]   IEPC의 의미와 본교단의 과제

    지난 5월 18~25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국제에큐메니칼평화대회. 세계교회협의회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폭력극복10년'(Decade to Overcome Violence)을 진행해 왔다. 이 운동은 전 세계의 교회가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힘을 합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폭력극복10년은 2001년 2월 4일에 독일의 베를린에서 시작됐다. 2002년에는 …

아태장신대, 6월 신학기부터 몬탈반에서 수업 |2011. 06.13
[ 선교 ]   지난 9일 이전 감사예배 "양국교회 가교 역할에도 무게"

    ▲ 지난 9일 몬탈반 캠퍼스에서 드려진 아태장신대학교 이전 감사예배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 및 국내외 인사 1백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2008년 4월 필리핀 몬탈반에서 현장 교육을 통한 교회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기공식을 가진 필리핀아태장신대학교(이사장:손달익, 총장:김영태)가 6월 신학기부터 신축 건물에서 수업을 시작하게 됐다. 총회 유관신학교인 아태장신대…

"교회 위기, 사회 분석 통해 해결" |2011. 06.03
[ 선교 ]   중앙유럽선교연구센터, 현지인 신학자 통한 연구 결과 소개

    ▲ 중선연은 최근 단행본으로 발행된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지난 4월 두 차례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요즘 '한국교회의 위기'라는 말 참 많이 듣는다. 일반적으로 '위기'란 '생존'까지 염려되는 긴급한 상황을 말한다. 이미 교회는 갖은 모욕과 질타 속에 작아질 대로 작아졌고, 특히 미자립 교회들은 사회의 부정적 인식 속에 생존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다.  작아지고, 위…

무슬림 99%, 터키서 열린 '성 요한' 페스티벌 |2011. 06.03
[ 선교 ]   교회가 연 클래식 음악회에 주민들 큰 호응

    ▲ 지난 20~21일 터키 셀축 지역에서 열린 '성 요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연주자들. /현지 언론사 제공 지난 20~21일 인구의 99%가 무슬림인 터키의 한 극장에서 예수님의 제자 '요한'의 이름을 행사명으로 하는 음악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옛 에베소 지역인 셀축의 에페스교회가 마련한 이번 '성 요한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여러 음악가들이 참석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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