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미래포럼에서는 2030년에서 2050년에 이르면 아시아의 인구가 56억에 이르고 한국은 지구상에서 최고령 국가가 되고, 사람의 생명은 1백세를 넘고, 컴퓨터 한 대에 지구 인구 91억명의…
문학가 가운데 가장 난해한 작품을 남긴 이로 '이상'을 들 수 있다. 우리에게는 본명 '김해경'보다 '이상'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문제는 그의 작품 가운데 띄어쓰기나 맞춤법 등을 무시한 작…
문화신학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하면서 필자는 현대문화신학의 배경 키워드로 포스트모더니즘과 소비문화를 소개한 바 있다. 교회와 신학공동체는 포스터모더니즘의 거대한 도전 앞에서 새로운 사상적 흐름에 …
목사 안수를 받고 본격적으로 목회를 시작하게 될 때 장로님이셨던 아버님이 아들 목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당부하신 말씀이 있다. "제물 신앙으로 목회를 하라"…
주일아침이다. 오고민 부장집사는 초등학교 3학년 남자 아이 김산만과 전쟁을 치를 생각에 머리가 아파온다. 산만이는 교회학교에서 5분도 한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지 않고 몸을 많이 움직인다. 게다가 …
러시아의 영화감독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작품 가운데 '잠입자'라는 영화가 있다. 거기에는 '구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 있는데, 그 안에는 누구든 그 곳에 들어오는 사람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방이 있…
목회자로서 본이되는 삶을 살아야 하고, 자녀들도 믿음 안에서 잘 양육해야 한다는 목사님의 신념과는 달리 둘째 아들의 행동에 대해서 많이 속상해 하시고 계시네요. 더구나 좁은 지역에서 아들이 행동을 …
▲ 에리 후타바라트 레방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총무. "아시아는 갈등과 분열이 있고 도처에 빈곤과 쉼없는 자연재해가 있는 상처의 대륙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
▲ 최근 박경서박사의 메일이 해킹을 당해 지인들을 놀라게 했다. 메일에는 말레이시아 계좌로 미화 2,500불을보내라고 되어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달랐다. 교계 인사들의 개인…
일년 사계 중 하늘이 가장 높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단풍이 눈길을 잡는 만추를 맞이했다. 인도의 간디는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다'고 말했다. 생각해 보면 감사할 일이 …
▲ 버가에 있는 바울 시대의 성문.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건너갔다. 그런데 요한은 그들과 헤어져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행 13:…
숭실대 평양신학 동회 동창으로 오직 우리 둘만 남아 있었는데, 이제 신 목사님 마저 부르심을 받았으니 나 혼자 남았습니다. 신 목사님은 미국으로 수십년전에 가셔서 미국 전국으로 다니시면서 담임목…
본교단 총회 제55회 총회장을 지낸 신후식목사가 지난 11일 미국 필라델피아 자택에서 향년 1백6세로 별세했다. 본교단 총회 임원 중에 대표단이 파송된 가운데 지난 19일…
이단사이비 집단의 활동 범위가 교회 앞마당까지로 확대되고있어 전국교회 교역자 및 성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지난 14일 서울북노회 모 교회. 주일 2부 예배가 끝난 뒤, 교인들이 귀가하는…
지난달 6일 서울특별시와 '새누리좋은사람들’의 로고가 새겨진 밀가루가 인천항을 뒤로 하고 망망대해로 떠났다. 목적지는 신의주. 총 5백톤의 밀가루가 중국 단동에서 압록강철교를 지나 갑작스…
"화가 날 일이 더 많았죠."지난 11일 '경술국치 1백년과 과거청산'을 주제로 열린 연세대 대화 채플. "역사학자로서 그동안 화가 났던 순간이나 통쾌했던 순간은 언제였는…
▲ 대구동노회 교육자원부 주관으로 15일 '신년 목회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 노성복목사 【대구동ㆍ경북 지사】대구동노회 교육자원부(부장:신문덕)는 15일 '신년 목회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