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노회(노회장:안현수) 국내선교부(부장:김기인)는 지난 1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수원구치소를 방문하고 구치소 대강당에서 남녀 재소자들과 함께 추석…
대학 1학년 때, 첫 농촌봉사활동을 갔다. 선선한 새벽과 해거름 저녁에는 집중호우로 무너진 농로를 고치고, 무더운 한낮에는 동네 아이들을 모아놓고 여름성경학교를 했다. 성경이야기 시간, 불신자가 많…
급변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목회자의 목회 영역을 보다 폭넓게 이해해야할 시점에 이르렀다. 최근 교회가 감소추세에 들어섰지만 오히려 목회자들은 더 많이 배출되고 있어 목회자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
김수진 목사의 저서 '초기 한국교회 100선'과 김종수 목사의 목양집 '다 나 때문이야'에 나오는 김영구 목사에 대한 일화이다. 1920년대 승동교회 6대 위임목사였던 그는 저명한 설교자이며 성자풍…
구한말, 나라가 망해갈 때에 조선에 들어온 기독교는 한민족에게 희망의 빛이었습니다. 기독교의 영향이 얼마나 컸던지, 한 동양학자는 구한말에 조선에 들어온 기독교가 바로 19세기 조선민중에게 큰 영향…
이경용 목사 광교소망교회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은 기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기도를 제대로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기도하려 할 때마다 얼마나 주위가 산만해지고 피곤에 지치는지, 기도를…
중고등학교 시절, 흙먼지가 심하게 이는 돌과 자갈이 많아 걷기조차 힘든 비포장도로를 따라 등교하였다. 그래도 무사히 학교를 졸업하고, 오늘에 이르러 인생길의 종착역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떠난 지 한 달이 지났다. 그러나 그의 발자국 소리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여운과 울림으로 남아 있다. 그것을 '교황 신드롬' 혹은 '교황앓이'라고들 한다.…
금주섭 목사 WCC 선교국 총무 안디옥은 로마제국의 속령인 시리아의 수도로서 제국 안에서 로마, 알렉산드리아에 이은 세 번째로 큰 대도시로 다종교 다인종 다문화 사회였다. 스데반의 순교로 인해 …
이창연 장로 "집을 떠나 빡빡한 회무 일정에 지치고 힘든 총대님들이 되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총대님들…
최인기 교수 서울장신대학교ㆍ구약학 십자가의 고난은 주님께 4중고의 무거운 짐이었다. 죽음의 공포, 모든 인류의 죄의 무게, 죄인으로 심판받으셔야 하는 수치,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흘 간 하나님으로부터…
서헌제 장로 중앙대 대학교회 교회에서 어린이 집을 운영하면 자연스레 동네 아이들이 교회에 들어와 놀기 마련인데 이때 교회시설 내에서 다칠 경우 교회가 어떤 책임을 지는가? 경우를 나누어 보면 아…
이예랑 국악방송 MCㆍ동안교회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몸과 마음도 더 약해지는 듯 하다. 9년 전 어느 봄, 필자는 아주 심한 슬럼프에 빠진적이 있다. 다행히도 가장 힘…
박기상 장로 시온성교회 장로임직 10년을 지나면서, 과거의 일기를 꺼내어 보며 당시의 글들을 중심으로 은혜를 나눠본다. 30여 년 전 남해안 어느 해변 마을에 주일 아침이 찾아왔다. 그 중 어느…
김지철 목사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우리가 가진 모든 열정을 다 쏟아냅시다!" 모두가 같은 마음이었다. 제99회 …
▲ 한국측 참가자들이 아침예배를 인도한 후 WCRC를 대표해 참석한 정의와 연대 위원장 도라 목사(우측에서 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맨 왼쪽이 필자. 채송희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이 지난 1일 개강해 2학기 수업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업에선 장신대 고재길,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