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원장:이연옥)이 지난 1일 개강해 2학기 수업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수업에선 장신대 고재길, 권대현, 신옥수, 이미숙, 임희국 교수, 경민대 홍지연 교수, 이화여대 정현미, 변경원 교수, 서울대 서은영 교수 등이 여성 지도력, 사회적 약자 교육, 복음에 대한 바른 이해와 이단 분별, 건강과 신앙, 성경적 재정 관리 등을 주제로 강연하게 된다. 가을소풍은 10월 6일, 졸업예배 및 수료식은 12월 8일로 예정돼 있다.

계속교육원은 "더 많은 여성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달란트를 개발하고 교회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회와 지연합회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2학기 수강등록은 이번달 말일까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일 계속교육원 이사 민경자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동문회 실행위원들의 특송, 신양교회 이만규 목사의 설교, 전국연합회 회장 신성애 장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당 국장의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