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던 날 |2017. 05.10
[ 기고 ]   - 총회 기소위원들 팽목항에 가다

기소위원들의 할 일은 상대방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본질이 무엇인지를 읽어내는 통찰력을 가지고 드러나는 약점을 감당해주는 자세이어야 하며 화합을 이끌어 화해의 장을 돌출해 내는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

그래도 청년들이 찾아올 곳은 '교회'다 |2017. 05.10

필자는 육군에 입대한 청년들이 처음으로 예배드리는 입소대교회에 시무하는 군종목사다. 육군훈련소 교회라고 하면 다들 연무대군인교회를 떠올리실 것이다. 그 전에 훈련병들이 첫 예배를 드리는 곳이 바로 …

기자들이 보는 한국교회 <완>/본교단, 신학적으로 가장 깊고 미래지향적 |2017. 05.10

한국교회 현장을 찾아 취재하고 있는 기독교계 언론사 소속 기자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를 신학적으로 가장 깊이가 있는 교단이면서 미례지향적인 미래 발전이 가장 높은 교단으로 꼽았다.…

청지기 |2017. 05.10

하나님은 천지창조를 다 하시고 에덴에 사람을 두어 관리케 하셨다.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사람이 살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드시고 난 후에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사람을 거기 두시고 에덴 동산을…

루터의 교육개혁 이야기 <8>개신교 최초 기독교교육 교과서 |2017. 05.10

'교리문답'이라고 하면 우리는 대부분 학습과 세례시에 하는 문답식 교육을 생각한다. 그런데 그 교리문답이 루터에 의해 개신교 최초로 쓰였을 때 그것은 세례문답용으로만 쓰여진 것이 아니…

500년 종교개혁의 역사에 이름을 올린 첫 여성 |2017. 05.10
[ 루터, 500년의 현장을 가다 ]    루터, 500년의 현장을 가다 <7> - 카타리나 폰 보라(Katharina von Bora, 1499-1552)

      루터의 아내 카타리나 폰 보라는 500년 종교개혁의 역사에 이름을 올린 첫 여성이다. 파문 당한 사제와 수녀원을 탈출한 수녀의 결혼, 세기적 스캔들의 주인공인…

<마을목회 상생이 생명>마을과 지역과 그리고 목회자들과 더불어 함께 '삶 |2017. 05.10

      무의탁 노인들인 '우리' 식구들과 함께 사는 것, 지역사회인 '우리'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일하는 것, 또한 교회를 통해 성도들과 …

농부목사 |2017. 05.10

조금은 '구식'같지만, 아이들의 아침 밥상에 비교적 자주 '계란후라이'가 올라온다. 짧은 시간에 가장 만만하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조류인플루엔자로 인…

노동주일 총회장 목회서신/ |2017. 05.10
[ 교단 ]   노동의 신성함 다음세대에 교육, 하나님의 정의 세워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 문안드립니다. 노동주일은 제44회 총회에서 노동의 신성함을 일깨우고, 노동하는 인간에 대한 존중과 일자리가 없어 고통당하는 실직자와 가족을…

불법 없는 부총회장 선거 기대 |2017. 05.10

오는 9월 개회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102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할 예정자의 윤곽이 들어났다. 이번 목사 부총회장 출마 지역은 서울강남지역으로, 지난 2일 열린 안양노회를 끝으로 이 지역의 2017…

두려움과 분노 내리고, 새 시대 항해 |2017. 05.10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났다. 이번 선거를 움직인 가장 큰 에너지는 두려움이었다. 이른바 장미선거를 가능하게 했던 촛불 민심은 "이것이 나라냐"라고 외쳤다. 이 속에는 시민들의 삶을 …

시들어 있는 꽃들, 활짝 피기를 |2017. 05.10

나는 아웃리치 상담원으로, 영등포 노숙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로 7년째 일하고 있다. 아웃리치(Outreach)는 거리(현장)에 나가서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노숙인을 여…

세월호에서 최태민까지 |2017. 05.10

한국교회 이단역사는 세월호와 최태민 사건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일제강점기 후반 이단의 뿌리가 내려지고, 한국전쟁 피난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군사정권 시기에 물적ㆍ교리적 토대가 …

대표 |2017. 05.10

한국교회에는 우리 사회가 선거를 치를 때마다 치료될 수 없는 고질적인 병에 걸린다. 쉽게 치료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병으로 인해 한국교회 전체가 이 병으로 고통을 받게 된다. 이번 제19대 …

기독교 국제 공동선교회(CSI) 제 40차 총회를 다녀와서 |2017. 05.10
[ 기고 ]   온세상에 신앙의 평화가 이룩되는 그날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기독교 국제 공동선교회(CSI, Christian Solidarity International) 제40차 총회가 체코 프라하에 있는 1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네딕토…

노 젓는 정부, 키 잡이 정부 |2017. 05.10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조기대선을 시행하고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였다. 본 선거일에 앞서서 이틀 동안 시행한 사전투표에서도 26%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하여 유권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마도 …

꽃잔치 |2017. 05.10

    지방 자치단체가 마련한 튤립 행사 현장이다. 그곳에 들어가 보니 사람들의 표정이 밝다. 꽃의 아름다움이 있고 꽃향기가 있는 곳에 벌, 나비뿐만 아니라 사람도 모여든다. 최…

6월 목회계획/ 민족과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설교 할 때 |2017. 05.10

6월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이다. 물론 체감 기온이야 5월부터 여름이었지만, 6월은 전통적으로 여름을 알리는 달이며, 각 학교가 방학을 하는 달이다. 게다가 6월은 국가적으로 큰 일이 많이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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