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수필가 벨로체피아노 대표 진천중앙교회 필자는 물건을 포장했던 상자, 읽고 난 신문이나 잡지, 음료수 캔이나 병을 사무실 한쪽에 수북이 쌓아 둘 때가 있다. 어떤 때는 길을 가다가도 빈병이나 …
유진규 장로 ㈜티코리아그룹 대표이사 차는 동서고금(東西古今)을 통해 사람들의 정신을 일깨워주었으며, 문화와 산업을 부흥시키는 원동력을 제공해 왔다. 차로 인해 아편전쟁(1840~1842)이 일어났으…
블라디보스톡에서 사역할 때 동료선교사 아버님이 선교지에 오셨다. 아버님은 제법 큰 교회 시무장로셨다. 장로님이 아들선교사 집에 오셔서 함께 시간을 보내신 후 돌아가실 때 공항에 배웅을 나갔다. 공항…
"정 목사 잘 지내는가? 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별일은 없고? 네 별 일 없습니다. 그럼 됐네." 선교초기 필자를 선교사로 러시아에 보내신 故 김동익 목사님은 1달에 한 번씩 전…
1993년 봄에 아내는 정연희 씨의 '양화진'을 말없이 구입하여 책상에 올려놓았다. 이 책은 한국 땅에 와서 복음을 전하다 죽어 양화진에 묻힌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서술한 책이다. 책을…
요즘 탁구레슨을 받고 있다. 근래 몇몇 친선탁구대회를 나가 졸전을 거듭한 끝에 레슨을 받아보기로 했다. 연수로 따지면 탁구 경력이 30년이 넘는다. 하지만 레슨은 만만치 않았다. 기본 폼부터 시작해…
▲ 도림교회 관계자들이 병실을 찾아 수술 후 회복중인 뮤렛 엘달 군을 위해 기도해주고 있다. 본보 새생명새빛캠페인 122차 수혜자로 카자흐스탄 뮤렛 엘달 군(9개월 령)이 선정되어 심장 수술을 받…
최근들어 우리 사회에서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여가를 즐기기 위해 낚시를 떠났던 사람들이 타고 있던 배가 전복돼 사상자가 발생하는가 하면, 생명을 살리는 병원에서…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다지나고 마지막 하루만을 남겨놓고 있다. 올해는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우리 사회는 어수선한 상태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 인용을 …
내가 일하는 곳은 통일부 산하 법인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이하 참평사)이란 단체이다. 참평사는 평화를 이루는 선교와 연구를 한다. 선교활동으로는 중국 연변 자치주 내 조선족 단체와 협력하여 탈북여성…
2017년이 작별을 고하고 있다. 놓쳐버린 것들이 아름답듯이 한 해를 보내려니 지나온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귀하다. 그래서인지 송년회, 망년회라는 말이 난무하는 연말은 '억지로라도 지난 시간을…
한해를 돌아보며 빠지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뜻도 간단하다. '여러 가지 일도 많고 어려움이나 탈도 많다'는 것이다. 한해의 마지막 날에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였다는 말씀을 곡해함으로 이단의 근거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하나님의 아들들을 천사로 해석하여 천사가 사람의 딸들과 결혼하여 낳은 아들들이 네피림이라는 것…
딩동! 12월 첫날 제법 쌀쌀한 이른 아침 교회 사택에 초인종이 울렸다. 이른 아침에 누가 왔는지 목사로서는 약간 긴장(?)이 된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교회 집사님이 자신의 딸과 함께 자…
대통령 탄핵,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사드 배치로 인한 주변국과의 냉각 구도 등 나라 안팎으로 간두지세(竿頭之勢)였던 한반도의 2017년이 역사의 뒤안길로 저물어간다. 종교개혁…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의 장녀 채림 양과 신동환 성도의 장남 정훈 군의 결혼예식이 1월 6일 오후 1시 30분 연합웨딩홀(종로5가 소재)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유아세례에 이어 '어린이 세례 및 입교 연령'에 관한 연구에 착수했다. 총회 국내선교부 어린이 세례 및 세례ㆍ입교 연령에 관한 연구위원회는 제102회 총회 결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자립대상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 자비량 목회 및 선교를 위한 직업교육 방안을 연구한다. 이는 서울서북노회가 청원한 '자립대상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 자비량 목회 및 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