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부' 신설 적극 홍보 |2016. 12.05
[ 교단 ]   교회학교 노년부전국연합회, 김승학 회장 유임키로

교회학교 노년부전국연합회 총회가 지난 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열려, 회장에 김승학 목사를 유임키로 하고 연합회의 기초를 좀더 공고히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회학교 부서에 노년부를 신설해달라는 공문을 각 교회로 보내기로 했으며, 고령사회를 인식해 총회적 차원에서의 대비와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총회에 노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

기독교학원위원회, 이태종 위원장 선출 |2016. 12.05

총회 기독교학원위원회 제101회기 1차 회의가 지난 2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열려 위원장에 이태종 목사(수지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조직하고 기독교대학 교수논문 현상공모, 장학생 선발 등 주요사업들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교수논문 공모 주제와 관련해 교수들이 좀더 깊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작성 분량을 늘리고, 현 입시제도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자는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

'초고령사회', 교회는… |2016. 12.05

2015 인구주택총조사 전수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 중에서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는 전체의 37.6%(86개), 고령사회(14% 이상)는 22.7%에 다다른다. 농어촌 지역 뿐 아니라 부산 영도구, 대구 중구ㆍ남구 등 대도시에서도 초고령화 수치를 보여 초고령 사회에 대한 우려는 이제 농어촌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농촌교회에서 70세 정도면 …

'연합'하고 '동역'하여 신앙을 계승하라 |2016. 12.05
[ 교단 ]   2016년 결산 - 교육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적 격변인 제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돼, 사회ㆍ경제는 물론 교육분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교현장은 디지털 교과서가 출현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이 의무화되는 등 숨가쁘게 변화하고 있다. 초지능, 대융합이란 명제 아래 진행되는 이러한 기술의 혁명 속에서 올해초 총회 교육자원부 정책협의회에서 "예수님과 복음을 빼고는 다 바꿔야 한다"…

절차 무시한 연금 이사회 질주에 급제동 |2016. 12.02
[ 교단 ]   총회 임원회, "11월 18일 열린 연금재단 이사회의 결의 및 회의소집은 무효" 통보

현 이사장의 직무정지 등 절차를 무시한 총회 연금재단 이사회의 질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총회 임원회는 12월 2일 대전성남교회에서 101회기 2-2차 임시임원회를 열고, '총회 연금재단 이사장 전두호 목사에 대해 이사장 직무를 정지하고 박용복 장로를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한 결의'는 절차상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으므로 원천무효임을 확인하며, 박용복 장로가 이사장 직무대행으…

"목회 다변화 시대, 팀목회를 비롯 교회밖 사역지 인정하는 제도 마련을" |2016. 11.29
[ 교단 ]   찾아가는 총회, 서울강북지역ㆍ서울강남지역 노회 임원 초청 간담회

▲ 서울강북지역 6개노회와 강원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총회 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는 모습(사진 왼쪽). 서울강남지역 12개 노회 임원들이 총회 정책 설명에 열중하고 있다.(사진 오른쪽) 법령 개정 문제, 교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직접 지역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총회의 정책을 설명하며, 노회와 총회간 원활한 소통에 힘쓰는 총회의 발걸음이 계속돼고 있다. 총회 임원들과 각부서 실무책임…

"사무총장 선임에 '정실ㆍ진영' 없다" |2016. 11.28
[ 교단 ]   총회 임시임원회, 사무총장 인선 '객관적 평가' 천명

총회 본부의 제반 사무와 국내외 교회연합사업 등 교단 안팎의 업무를 관장하게 될 교단 사무총장의 인선 절차가 확정됐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1월 25일 제101회기 2-1차 임시임원회를 열고, 이번 사무총장 인선은 '정실주의'나 '진영논리'를 철저히 배제한 객관적 평가에 의해 인선절차를 밟을 것을 천명하고, 3인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10여 개의 평가항목으로 1…

교단 신학의 정체성 강화 … 공동개론서 집필 논의 |2016. 11.21
[ 교단 ]   신학교육부 총장협의회, 이단학생 잠입 방지 강화책 7개 신학교에 시달키로

▲ 지난 18일 열린 총회 신학교육부 산하 총장협의회에는 제101회 총회서 인준된 3명의 신임총장을 비롯한 7개 총장들이 참석, 교단 신학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총회 신학교육부(부장:박웅섭) 총장협의회는 지난 18일 백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제101-1차 회의를 열고, 하나의 신학대학원을 위한 기초과목 공동 개론서 집필 등 교단 신학의 정체성 강화를 위해 7개 신학교가 함께…

교단 사무총장에 4명 지원 |2016. 11.21
[ 교단 ]   서류 심사 거쳐 오는 12월 열리는 임원회서 면접 후 최종 결정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 사무총장 청빙 서류 제출 시한이 지난 18일 마감됐다. 총회본부의 제반 사무와 국내외 교회연합사업 등의 제반 업무를 관장하게 될 교단 사무총장직에는 4명의 지원자가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인선절차는 소위원회의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3일 열리는 임원회에서 최종 면접 후 결정될 예정이다.

기독교대안학교 운동 발목 잡는 '재정' … 지역사회 적극 활용하라 |2016. 11.21
[ 교단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기독교대안학교의 재정' 학술대회 개최

기독교대안학교 운동의 장기적인 발전에 중요한 변수인 '재정'에 대한 연구발표가 지난 12일 장신대 여전도회기념음악관에서 열려, 기독교대안학교 재정의 실태 분석과 함께 자립을 위한 방안 등이 모색됐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 제11회 학술대회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독교적인 건학이념을 갖고 공교육에 대한 대안적 교육을 표방하며 설립됐으나 대부분 미인가로 운영되면서 재정…

성도들의 기초신앙 세우기 강화 … 교단 '요리문답' 개정에 시동 |2016. 11.21
[ 교단 ]   총회 요리문답개정연구위원회, 위원장에 노영상 목사 선출

새신자교육 세례교육 등 초신자들의 신앙 기초를 닦아주는 교육에 활용되는 본교단의 '요리문답'이 전면 개정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 1편 교리 중 제3부에 있는 '요리문답'은 전체 107개 문항으로 기독교의 중요핵심 교리들이 담겨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는 성도들의 신앙을 더욱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는 요리문답의 개정ㆍ증보가 필요함…

"주님이 주신 사명에 그저 감사" |2016. 11.21
[ 다음세대 ]   '50년 근속교사' 표창 받은 조병훈ㆍ이종삼 장로

  ▲ 50년 근속교사 상을 받은 조병훈 장로(순천남부교회)와 이종삼 장로(발포교회 원로ㆍ우측) 학생수 줄고, 폐교 위기 … 교회학교 전도율 덩달아 떨어져 걱정 "교사가 학생들 사랑으로 돌봐야 교회 떠나지 않고 잘 자라" 당부 교회 안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한지 50년, 청년이었던 이들의 머리는 하얗게 세었고 얼굴엔 주름이 패였…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들로 세우겠습니다" |2016. 11.14
[ 다음세대 ]   아동부전국연합회, 전국교회학교교사수련회 개최…충성스런 교사의 사명 다짐

【경주=이수진 기자】 교사들의 교회학교를 향한 열정과 믿음의 '아멘' 소리가 지난 10~11일 1박2일 동안 경주 땅에 쉬지않고 울려퍼졌다. 교회학교아동부전국연합회(회장:박정기)가 주최한 제19회 전국교회학교교사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교사들은 성령 충만한 '거룩한 교사'가 되기 위해 1박2일간 진행되는 강의와 포럼, 특강에 귀를 기울였으며 새벽부흥회와 저녁…

바른 영적 분별 못하고 수수방관 …"신앙의 나태를 회개한다" |2016. 11.14
[ 교단 ]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대통령에게 잘못 인정하고 사죄할 용기 주시길"

▲ 국가의 일을 교회 밖 세상일로 알고 버려둔 어리석음에 대해 통회자복하며,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가 지난 14일 종로5가를 뒤덮었다. /사진 임성국 기자 개인의 사사로운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국민의 성난 분노와 절망의 격동이 전국을 뒤덮은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이성희) 총회가 14일 연동교회(서울 종로5가 소재)에서 '나라…

"하나님의 정의는 법 너머에 있다" |2016. 11.14
[ 교계 ]   750여 명의 신학도들, 국정농단 당사자들 회개 촉구

▲ 지난 8일 13개 대학교 등에서 모인 750여 명의 신학생들이 신학생총연합시국기도회를 마치고 가두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신학춘추 '하나님의 정의는 법 너머에 있다'고 외치는 신학도들의 시국기도회가 지난 8일 저녁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렸다. '신학생총연합시국기도회'로 모인 이날 기도회는 장신대, 총신대, 감신대 등 13개 학교 및 오이코스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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