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기초신앙 세우기 강화 … 교단 '요리문답' 개정에 시동

성도들의 기초신앙 세우기 강화 … 교단 '요리문답' 개정에 시동

[ 교단 ] 총회 요리문답개정연구위원회, 위원장에 노영상 목사 선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16년 11월 21일(월) 11:53

새신자교육 세례교육 등 초신자들의 신앙 기초를 닦아주는 교육에 활용되는 본교단의 '요리문답'이 전면 개정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 1편 교리 중 제3부에 있는 '요리문답'은 전체 107개 문항으로 기독교의 중요핵심 교리들이 담겨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는 성도들의 신앙을 더욱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는 요리문답의 개정ㆍ증보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이 작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101회기에 신설했다.

지난 15일 연동교회 다사랑 세미나실에서 첫모임을 가진 요리문답개정연구위원회는 위원장에 노영상 목사(전 호남신대 총장)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조직하고, 전문위원으로 3인을 추천해 임원회에 청원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요리문답 개정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위원회는 전문위원으로 이형기 교수(장신대 명예), 조용선 목사(온무리교회), 김인주 목사(봉성교회)를 위촉했으며, 구체적인 연구계획과 방향은 임원과 전문위원에 위임키로 했다.
▲위원장:노영상 ▲서기:안광덕 ▲회계:박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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