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삶, 어떻게 가르칠까? |2017. 01.02
[ 교단 ]   교육자원부, 여름 교재 집필자 워크숍 개최

2017년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에서 사용할 교재의 집필자 워크숍이 지난 12월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1연수실에서 열려, 거룩의 참된 의미를 살피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한 삶을 실천하도록 교육할 것인가에 머리를 맞댔다. 총회 교육자원부 교육과정및교육연구위원회(위원장:정헌교)가 지난 12월 20일 회의를 열고 확정한 2017년 여름 교육주제는 '개혁! 다시 거룩…

9년만의 변화 … 신대원 교육과정 바뀌나 |2017. 01.02
[ 교단 ]   주제별 융합강좌 등 새로운 목회 현장에 걸맞게 조정, 연구작업 들어가

▲ 총회 신학교육부 커리큘럼위원회는 지난 12월 29일 제101회기 1차 회의를 열고, 7개 신학대학원(M.Div.)의 교육과정이 목회 역량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개정을 위한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다. 총회 신학교육부 커리큘럼위원회, 목회 역량 키우기 필요성 공감 교단의 목회자를 길러내는 신학대학원 교육과정(M.Div.)이 새로운 시대의 목회현장에 걸맞게 변화할…

"노회와 전국교회 형편과 필요 살펴 총회에 전할 것" |2016. 12.26
[ 인터뷰 ]   인터뷰/제101회기 전국노회장협의회장 윤석호 목사

"단순히 모여 교제하는 협의회를 넘어 지역의 노회장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형편과 필요를 총회에 잘 전달하는 역할을 감당하겠습니다." 총회와 노회간의 간극을 줄이기에 힘쓸 것을 강조하는 제101회 전국노회장협의회장 윤석호 목사(인천동노회장ㆍ동춘교회)는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제게 이 자리를 맡기신 하나님의 뜻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늘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맡…

총회와 노회 발전 위해 소통 힘쓴다 |2016. 12.26
[ 교단 ]   제101회 전국노회장협의회장에 윤석호 목사(인천동노회장) 선출

▲ 101회전국노회장협의회의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제101회 전국노회장협의회가 지난 20일 연동교회(이성희 목사 시무)에서 열려 인천동노회장 윤석호 목사(동춘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조직하고, 총회와 노회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전국 67개 노회장 중 61명의 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1부 예배에서 총회장 이성희 목사는 '영적 지…

아동학대, '방임'도 죄 … 교회, 그들 찾아 돌봐야 |2016. 12.19
[ 교계 ]   2016 연말특별기획 (上)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9월 발표한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우리나라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만건에 육박하는 1만 9203건이었다. 매일 하루도 쉬지않고 50여 건의 신고가 있었던 셈이다. 아동학대처벌법(여기서 '아동'은 18세 미만)이 시행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동학대사건은 증가하고 있고 올해도 대구, 포천 등지서 아동학대사망 사건이 발생해 시민들…

말 안듣는 산하기관, 임원 선출 보고 '불허' |2016. 12.19
[ 교단 ]   총회 임원회, 해임 지시한 이사 포함해 임원 조직한 연금재단에 시정 명령

총회의 행정지시를 따르지 않는 산하기관 이사회의 전횡에 임원회가 강력한 압박을 가하고 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3일 101회기 3차 회의를 열고, 총회의 행정지시를 무시하고 홍승철 이사를 해임하지 않은 총회 연금재단에 대해 다시한번 총회장 명의의 행정지시를 권고키로 했다. 임원회는 최근 크고작은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았던 총회연금재단에 2일, 5일, 6일, 8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총회결의…

서울시교육청, '정신'ㆍ'경신'학원 우수사학으로 선정 |2016. 12.14

▲ 정신여자고등학교(좌측)와 경신고등학교 전경. 정신여 정신여중고는 1887년 6월 미국 북장로교 애니 엘러스(Annie J. Ellers) 선교사가 '정동여학당'이란 이름으로 세웠고, 겅신중고등학교는 1885년 언더우드선교사가가 '언더우드 학당'이란 이름으로 설립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사학기관 운영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사학 15곳 중에 본교단 산하 정신학원(이…

'평신도 동역자 세우기' |2016. 12.14
[ 교단 ]   장년부 제직과 소그룹리더 교육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

장년부 제직과 소그룹리더(구역장ㆍ권찰) 교육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가 지난 6~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날마다 자라는 교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평신도 리더를 목회의 동역자로 세우며, 유기적인 목회로 가는 방법과 실천의 내용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세미나는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와 김운성 목사(땅끝교회)가 '교회를…

전국 5개 지역 순회, 2017년 새공과 설명회 성료 |2016. 12.14

▲ 지난 8일 연동교회에서 열린 서울지역 공과 설명회는 교사 등 각부서 교육 담당자들이 300명 넘게 참석했다. '연동리틀소마애'가 무대 위에서 공연하고 있는 모습.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꿈과 비전을 찾아가는데 초점을 맞춘 2017년 새공과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8일 서울지역 설명회를 끝으로 전국 5개 지역 순회를 마쳤다. 교사, 교육전도사, 교육목사 등 교회내 교…

목사임직예식위원회 첫모임, 위원장에 박노택 목사 |2016. 12.14
[ 교단 ]   임희국 교수 등 전문위원 3인 선정

목사임직예식위원회의 첫모임이 지난 9일 백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려 위원장에 박노택 목사(비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조직하고, 수임안건인 '장로노회장 임기시 목사 임직 예식 별도 제정'과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스톨 사용을 금지하고 바른 사용에 관한 모범안 제정'의 연구 작업에 들어갔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노택 목사는 "해마다 어느 노회든지 …

꿈을 주시는 하나님,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 |2016. 12.14
[ 다음세대 ]   GPL공과 시리즈 개발 5년차, 2017 비전공과 발간

올 한해 성실, 정직, 인내, 섬김 등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익힌 다음세대들이 내년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꿈과 비전을 찾아갈 예정이다. 교단의 2017년 공과가 새롭게 출시됐다. '하나님의 사람, 세상의 빛(GPL)' 공과 시리즈 개발 5년차 공과로 '꿈과 비전'이 대표주제다. 유아ㆍ유치부 어린이로부터 …

예장 총회, 변창배 사무총장(서리) 선출 |2016. 12.13
[ 교단 ]   변 사무총장, "하나님 보여주시는 신호등 따라 순종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이성희) 사무총장(서리)에 변창배 목사가 선출됐다. 총회 임원회는 13일 101회기-3차 회의를 열고, 소위원회가 올린 사무총장 후보 3인의 소견발표와 영어스피치 등을 청취한 후 변창배 현 기획국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오는 9월 열리는 102회 총회에 사무총장 인준을 청원키로 했다. 새로 선출된 변창배 사무총장(서리)은 만 57세로 1998년 서울노회에서 목사…

기독교대안학교, 미래와 이야기하다 |2016. 12.05
[ 다음세대 ]   기독교대안교육연맹, 2017 기독교대안학교 컨퍼런스 개최

신앙 안에서 바른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해 힘쓰는 기독교대안학교들의 연합체인 기독교대안교육연맹(회장:원호상)이 2017년 1월 4~6일 충주켄싱턴리조트에서 '2017 기독교대안학교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기독대안학교, 미래와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정태일 목사(사랑방공동체학교 교장)가 주제강사로 나서 사랑방공동체학교의 지…

한국교회 미래지도 그리기 정책세미나 개최 |2016. 12.05
[ 교단 ]   교육목회실천협의회, 오는 13일 여전도회관 14층 강의실서

교육목회실천협의회(대표:정영택)가 오는 13일 오후 1시 여전도회관 14층 강의실에서 '한국교회 미래지도 그리기 정책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의 미래 예측과 함께 미래 교회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협의회 대표 정영택 목사(증경총회장)가 '동반성장이 이루어지는 교회', 최현식 소장(아시아미래연구소)이 '전략적 팀사역을 하는 교회'에 대해 강의하며, △상식이 통하는 교회 세우기(정성진 목사ㆍ거룩…

"'제2의 주일학교운동' 일으킬 수 있는 논의 필요" |2016. 12.05
[ 교계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인공지능시대의 미래기독교교육'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변호사, 교수, 회계사 등의 직업이 언제까지 유효할까? 미국 IT분야의 컨설팅업체인 가트너사가 예측한 바에 따르면 지금부터 8년후인 2025년엔 우리가 알고 있던 직업 가운데 3분의 1이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인공지능을 지목하고 있다. 인간의 존엄성, 성서의 가치, 하나님 나라의 비전 등을 가르쳐 온 기독교교육은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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