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을 은퇴한 노목사가 쓴 신라의 정치윤리서. 저자의 이력과 책의 내용이 도무지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는 이 책은 그러나 첫 장을 넘기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저자 박석규목사는 1951년 신광교회 전도사를 시작으로 1993년 서울정릉교회 은퇴까지 43년간 성직의 길을 걸었다. 정릉교회 원로목사, 서울북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된 이후 교육, 특히 노인학교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이로 말미암아 19…
울산노회 국내선교부(부장:진태호)는 지난달 7일 강원도 고성군 호성면 금화정리 22사단 동해군인교회에서 2006년 첫번째 진중세례식을 가졌다. 이날 진중세례식은 전승주목사(군선교연합회 영동지회 사무국장)의 인도로 열려 남효일장로(실행위원)의 기도,진태호목사의 '하나님 선물'제하의 설교, 이권석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드린후 5명의 안수위원이 2백50명의 신병에게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제2…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의료원을 배경으로 한 예비신혼부부들의 야외촬영사진과 최근 개봉됐던 영화 '6월의 일기' 사진 50여점을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동산의료원 1층 로비에서 한달 간 전시,병원을 찾는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의료원을 배경으로 한 예비신혼부부들의 야외촬영사진과 최근 개봉됐던 영화 '6월의 일기' 사진 50여점을 지난달 10…
이광순교수(장신대):오는 13일 오후5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타에서 세계선교연구회(회장:손윤탁) 주관으로 회갑 축하 모임을 갖는다. 이날 모임에선 제자들의 연구 논문집 '복음과 선교'와 지인과 후학들이 이광순교수와 얽힌 여러가지 이야기를 모아 엮은 '천국복음을 모든 민족에게'라는 두 권의 책을 헌정하게 된다.
본보 창간 60주년기념사업으로 진행되는 목회자를 위한 스피치 아카데미가 폭설이 내리는 등 일기가 고르지 못한 가운데에도 3백여 명이 참석, 백주년기념관 소강당을 가득 채울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본보(사장서리:김종채)가 창간 60주년 기념사업으로 백지연 커뮤니케이션즈(대표:백지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목회자 스피치 아카데미가 오는 13일 개강을 앞두고 지난 7일 한국…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설교는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이 시대 설교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목회자들의 고민을 풀어주기 위한 스피치 아카데미가 준비되고 있어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강좌 후 질의 응답을 하고 있는 최창섭장로(좌)와 백지연씨. 본보(사장서리:김종채)가 창간 60주년 기념사업으로 백지연 커뮤니케이션즈(대표:백지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1946년 창간돼 창간 60주년을 맞이한 본보의 문서 선교 사역이 전국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제39회 총회에서 총회 기관지로 인수 결의된 이후 총회와 전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힘입어 안정 속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본보는 총회 산하 전국교회뿐 아니라 해외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 한인목회자,유학생들을 위한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있으며,국내적으로도 군대는 물론 병원과…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은 21세기에 들어서서 분명한 전환기에 들어서 있다. 기독교가 이제는 서구에서 힘을 잃어가고 있으며 오히려 제3세계에서 활력을 발휘하고 있듯이 에큐메니칼 운동 역시 서구교회 중심에서 아시아로 그 중심축이 옮겨지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세계교회와의 협력 관계 속에서 한국교회의 위상은 두드러지게 높아졌다. 더불어 세계교회 속에서 본교단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자리매김이 요구되고…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서수지)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동산의료원 서수지 원장은 지난 12일 서문시장 상가번영회를 찾아 화재로 피해를 입은 2지구 상인들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 상인들과 그 가족들이 동산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재직 교직원에 상응하는 진료비 혜택을 주기로 하고 시행에 따른 사항은 서문시장 상…
교회의 분규,지도자의 도덕적 해이,무인가 신학교의 난립과 이로 인한 무자격 목회자의 양산,사회적ㆍ역사적 책임의식의 부재,기복주의 신앙,물량주의와 집단 이기주의 등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교회가 도리어 세상 사람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어 사회의 신망을 잃어가고 있다. 심지어 교회를 떠나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교인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복음전도가 어려워진 것은 물론 사회의 공신력을 잃은지…
손신철목사(인천제일교회ㆍ본보 논설위원)의 자당 이양순 권사(소망교회)가 지난 22일 별세,24일 발인후 경기도 파주 서소문교회 동산에 안장됐다. 향년 88세. 유족으론 장남 손신철 목사를 비롯,손은경(한국목회지원센터) 손은하(새만금생명교회) 목사 등 2남4녀가 있다.
육군 훈련소교회(이정우목사 시무) 교육관 봉헌예배가 지난 17일 현지에서 열렸다. 매주 5부로 1만5천여 명이 예배를 드리며 연간 5만여 명 이상 세례를 행하는 민족 복음화의 요람인 훈련소교회는 그동안 예배 공간이 협소하여 주일 예배시 교회 주변에서 맴돌다 내무반으로 돌아가는 훈련병들이 발생하는 안타까움이 있어 왔다. 또한 교회가 훈련병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다 보니 군인 신자 가족들과 기간병…
계명대 동산병원은 안과학교실 동문회와 함께 지난 20~27일 방글라데시 다카시에 있는 꼬람뚤라병원에서 의료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경외과,안과 전문의와 계명의과대 재학생,자원봉사자 등 8명의 봉사단이 백내장 수술과 중추신경계 기형질환,척추질환 진료 등을 실시했다. 봉사단장을 맡은 안과 김광수 교수는 "방글라데시에 안과질환자들이 많고,백내장 수술비가 비싸 수술을 받지 …
김영미 서울노회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시무)는 지난 25일 정상의 소프라노 김영미 초청 음악회를 개최했다. 21세기 목회 방향으로 문화 선교를 지향하는 연동교회가 올해 첫 행사로 가진 이번 음악회의 주역 김영미씨는 이탈리아 로마 싼타체칠리아 국림음악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이어 싼타체칠리아 음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
"한국교회의 성장은 말로 듣던 것보다 훨씬 놀랍습니다. 선교사 파송 2위 국가로서 전세계를 향한 선교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합니다." 사진 중앙이 야콥 총무, 좌우는 MCM 의사 지난 17일 명성교회(김삼환목사 시무) 초청으로 한국교회를 방문한 에티오피아 칼레 헤이웨트 교회(Ethiopian Kale Heywet Church 이하 EKHC) 총회의 총무 테스파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