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3월 20일(월) 08:04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남노회 덕천교회(김경년 목사 시무)는 지난 12일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를 주제로 남선교회에서 지정한 전국 남선교회 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고원 집사의 인도로 윤복 집사의 기도, 김동환 집사의 성경봉독 후 한성호 목사(부산대흥교회)가 '내가 죽어야 열매를 맺는다' 제하의 설교를 했다. 한 목사는 "사람은 사람을 만나야하고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야 인생에 기적이 나타난다"며 "남선교회 회원들이 사회의 각자의 분야에서 또는 교회에서 하나님을 향한 충성스러운 헌신과 하나님 사랑의 실천을 통한 복음 선교를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남선교회협의회 회원들은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회가를 제창하고, 최희전 집사의 남선교회 주일예배 헌금 기도 후 모든 회원들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땅끝까지'를 부른 후 한성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