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 정신 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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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독교 장로총연합회, 104주년 3.1절 기념예배 드려

한국기독공보
2023년 03월 10일(금) 11:19
【 부산지사=박기탁】부산기독교 장로총연합회(대표회장:이광재)는 지난 1일 1919년 3.1운동 만세 참여교회인 부산 수안교회(엄정길 목사 시무)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1부 기념 예배는 이광재 장로의 인도로 강치영 장로의 기도, 박상일 장로의 성경봉독 후 수안교회 연합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이상규 목사의 '3.1운동과 한국교회의 역할' 제하의 설교, 엄정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규 목사는 3.1운동 당시 만세운동에 참여 한 기독교인들의 역할을 열거하며 믿음의 선배들이 실천한 나라 사랑과 하나님 사랑을 계승할 것을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3.1독립정신 계승과 조국의 번영과 민족의 평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회복과 튀르키예 복구 △부산 기독교계의 하나 됨과 부산기독교 장로총연합회 등을 위해 특별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종찬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행사는 이광재 장로의 인사와 내빈소개, 3.1절 노래 제창과 김항재 장로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춘수 장로의 성명서 낭독, 신준수 장로의 선창으로 한 만세삼창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예배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부산동래시장 3.1운동 만세 거리에서 3.1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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