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3월 09일(목) 09:51

글로벌 직접판매기업 애터미(회장:박한길)가 3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터미는 지난 2월 24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을 통해 '2023년 제21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5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터미는 '젖소철학 아기철학'이라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엄마가 아기를 돌보는 것이 아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 때문이 아니라 아기 그 자체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본사인 애터미파크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 놀이와 운동시설이 있고, 지근거리에 체육관과 승마장을 갖추고 직원들이 편하게 활용하도록 했다.

박한길 회장은 "열심히 일하다 건강을 놓치는 직원이 있을까 우려된다"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회사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회사"라고 말했다.

한편 박한길 회장은 3년 연속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