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올해도 단독 등록

108회 부총회장 예비 후보, 올해도 단독 등록

28일 접수 마감 … 김영걸 목사, 윤택진 장로 접수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2월 28일(화) 18:01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레이스가 사실상 시작됐다. 선거법에 따라 28일 예비 후보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제108회 총회 목사·장로 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단독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이월식)가 2월 28일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마감을 한 결과 동부지역 목사 부총회장 예비후보에 포항남노회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 중부지역 장로 부총회장 예비후보에 대전노회 윤택진 장로(대전제일교회)가 신청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는 "예비 후보 등록 후 본 등록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예비 후보들은 선거법을 더욱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며 "총회를 섬기고 한국교회를 섬길 수 있는 큰 비전을 제시하고, 준비하셔서 총회가 진일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들은 107회기(2023년) 춘계(봄) 노회에서 노회 추천을 받아 108회 총회 개회 60일 이전에 총회 부총회장 후보 최종 등록을 하게 된다. 선관위는 108회 부총회장 후보 본 등록을 7월 18일 진행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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