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기쁨의교회, 총회 선교사 일본 파송예배드려

포항 기쁨의교회, 총회 선교사 일본 파송예배드려

일본 선교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다짐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2월 24일(금) 13:20
포항노회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시무)는 2월 22일 '총회 선교사 일본 파송예배'를 드리고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기쁨의교회는 이날 김태종, 국선애 선교사를 총회선교사로 일본으로 파송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와 해외·다문화선교처 총무 홍경환 목사, 포항노회장 조현문 목사, 포항노회 세계선교부장 박석진 목사 등 지역 교회 목회자와 기쁨의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파송예배는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김정섭 장로의 기도, 이순창 총회장의 '성령님의 인도로 선교하는 교회'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에는 홍경환 목사의 사회로 안상인 장로가 선교사를 소개하고, 이순창 총회장이 선교 다짐을 서약한 선교사에게 파송장 수여 후 박진석 목사의 파송 안수 등이 진행됐다. 파송 받은 선교사를 위해 박석진 목사와 김건철 목사가 격려사를 하고, 김태종 선교사의 인사, 조현문 목사가 축도했다.

박진석 목사는 "일본 지역에 목회자 없는 교회가 1000여 곳에 이른다"라며 "포항 기쁨의교회가 앞으로 일본 교회를 살리는 귀한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