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원 '교리교육 강화' 위한 세미나 마련

훈련원 '교리교육 강화' 위한 세미나 마련

'쉽게 풀어쓴 교리교육' 교재로 강의 진행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2월 17일(금) 10:34
예방이 필수인 이단 대처에 있어 가장 강력한 선행조건은 '교리교육'이다. 바른 성경관을 가지도록 도울 교리교육 강화 프로그램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훈련원운영위원회(위원장:권태구) 주관으로 마련됐다.

13~14일 대전노회 회관에서 진행된 '교리교육 지도자 교육 세미나'에서는 총회가 교리교육을 위해 지난해 만든 '쉽게 풀어쓴 교리교육' 교재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재의 저자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신론, 그리스도론, 인간론, 교회론, 종말론, 성경론, 구원론, 세례와 성만찬에 대한 강의를 했다.

'쉽게 풀어쓴 교리교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헌법의 사도신경, 신조, 요리문답,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와 니케아 신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이 담겼다.

이 교재는 지도자와 학습자용으로 분리 제작됐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각 과의 핵심 내용을 질문과 답 형식으로 구성된 교재를 통해 쉽게 교리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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