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3년 01월 17일(화) 21:43

은준관 박사가 지난 1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오는 20일 오전 9시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장례예식 후 파주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원형 원예 원주 원길 등 4명의 자녀가 있다. 장례식장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이며, 조문은 1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은 박사는 시카고한인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다가 1968년 한국에 들어와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및 기독교교육연구소 소장, 1975~1979년까지 정동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 1979~1999년까지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GSPT)를 설립하고 1, 2대 총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