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평양노회 평화교회, '위드조이'로 나눔 실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12월 23일(금) 16:22
2015년 지역 복지단체(삼산복지관, 상동무료급식센터, 연수구 농아인 센터) 후원금 전달
2016년 사랑의 연탄나눔1
지역의 아파트 경비원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모습.
지역교회가 '성탄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매년 이웃을 섬기며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평양노회 평화교회(정지태 목사 시무)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성탄절 즈음에는 '선한 일에 참여하는 교회'를 지향하며 '하나님을 경험하고 선한 일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결되는 사랑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위드조이(With Joy )'를 시작했다.

위드조이는 이 땅에 위로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나눔 사역이다.

평화교회는 올해 10개 아파트 경비원, 환경미화원 130여 명에서 5만원 상품권을 전하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교회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지역의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을 섬기고 위로해왔다.

한편 평화교회는 지난 11년 동안 위드조이 사역으로 한라사회복지관, 김포이주민선교교회, 양천구 연세어린이지역센터, 지역 복지단체(삼산복지관, 상동무료급식센터, 연수구 농아인 센터),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연탄 5000장 기증 및 배달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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