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운데서도 찬양의 사명 쉬지 않아

코로나19 가운데서도 찬양의 사명 쉬지 않아

대구 경북 지역 코랄코람데오 장로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2월 22일(목) 13:34
대구 경북 지역 초교파 장로 60여 명으로 구성된 코랄코람데오 장로합창단(단장:임순만)이 17일 대구성명교회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하나님을 찬양했다.

'길을 만드시는 분'을 주제로 열린 연주회는 홍순덕 지휘자와 피아니스트 김영아, 오르가니스트 이은정이 함께 해 은혜로 드리는 3편의 찬양을 시작으로 총 9곡을 합창하며 웅장하고 화려한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과 은혜의 무대를 선사했다. 테너 김은국과 보아스 권사합창단이 특별출연했으며, 마지막 찬양으로 '길을 만드시는 분'을 함께 합창하며 기적을 행하시고, 새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목소리 높여 찬양했다.

단장 임순만 장로는 "60여 명의 초교파 장로들로 구성된 코랄코람데오는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찬양의 사명을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오직 찬양만을 지향하는 순수 장로합창단으로서 남성합창만이 가지는 깊이 있는 울림과 영성의 하모니로 대구 경북을 넘어 세계를 향한 창대한 외침을 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정기연주회가 길과 진리 되시며, 생명이 되시는 주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드리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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