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12월 13일(화) 16:24

【 부산지사=박기탁】부산바울선교회(회장:김성준)는 12일 부산가야교회(박남규 목사 시무)에서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제23회기 12월 월례회 및 말레이시아 양영기 선교사 선교보고 순서를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양영기 선교사는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온 지구촌이 하나로 묶여 가는 시대에 모든 것이 하나 되는 세계 선교의 시대가 열리면서 장벽이 무너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복음의 역사하심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라며, 특별히 "부산바울선교회의 기도와 선교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부산바울선교회 활성화와 바울선교회가 지원해 건축한 교회와 해외 선교사역 등을 위해 기도했다. 김성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제24회 정기총회 안건을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