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11월 28일(월) 11:15

【 대구경북지사=장인수】대구동남노회 여전도회(회장:주광숙)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리라'를 주제로 11월 24일 하늘담은교회(남정우 목사 시무)에서 노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제를 개최했다.

찬양제 1부 예배는 주광숙 회장의 인도로 신학교육훈련부장 김복순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이재명 목사(예그리나교회)의 '찬양과 제사' 제하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설교 후 주광숙 회장이 "오색으로 물든 예쁜 단풍이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하게 감사의 마음, 기쁨의 마음, 은혜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함께 주님께 찬양으로 영광 올려드리기를 원한다"라는 인사를 하고 음악부장 배진희, 사미숙 회계의 사회로 찬양제의 막이 올랐다.

찬양제에서는 효목제일교회 조자영 집사의 몸 찬양을 시작으로 14개 팀이 참가해 은혜로운 찬양을 했고, 남정우 목사의 축도로 제23회 찬양제를 은혜롭게 마쳤다.

이번 찬양제에는 예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연합회는 270개의 선물을 준비했지만 100개를 추가로 더 준비했으며, 1~2층이 꽉 차 300여 명이 참여했다. 극독방송 여성합창단과 김희윤 지휘자 등 39명도 참석하고, 축제와 같이 풍성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