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노회, 경안노회100년사 헌정

경안노회, 경안노회100년사 헌정

노회의 거룩한 역사 회고하며, 살아있는 교훈으로 삼아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1월 14일(월) 09:35
경안노회(노회장:임보순) 100주년준비위원회(위원장:김승학)는 노회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8일 안동교회에서 경안노회100년사 헌정예식을 갖고, 지난 100년 동안 경안노회의 거룩한 역사를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회 내 교회의 목사, 장로 및 성도와 1984년 3월 분립한 영주노회 목사, 장로가 참석한 경안노회100년사 헌정예식은 100주년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승학 목사의 인도로 1부 감사예배를 드렸다. 증경총회장 김태범 목사는 설교에서 "과거의 잘못을 반드시 기억하고 그것을 미래에는 반복하지 말자"고 당부하며, "경안노회 100년의 역사가 살아있는 교훈을 주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100주년 위원회 서기 강석호 목사의 경과보고, 100년사 헌정, 집필자 임희국 교수의 집필취지 발표, 박춘식 목사와 권정호 목사의 축사 임희국 교수와 킹덤북스출판사 윤상문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위원장 김승학 목사는 "경안노회100년사의 편찬은 교회가 시대적 소명과 사명을 깨달아 오늘의 성도들이 무엇을 해야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인사했으며, 임희국 교수는 "역사는 사실대로 기록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자료가 이끄는 대로 사실대로 집필했다"고 밝혔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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