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022년 11월 09일(수) 17:59

【 대전충남=송정식】대전노회 제141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24일 대전노회 회관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주제로 개최됐다.

목사 131명, 장로 89명 등 총 220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오은탁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대전노회는 대전신학대학교 석좌교수 지원 건과 노회 일정, 규칙개정 등 중요결의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을 단축, 오전에 회무를 마무리 지었다. 목사안수예식에서는 최은덕, 배주현, 최지호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양상배 장로의 인도로 빈중옥 장로의 기도, 박한수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성천 목사가 '처음사랑, 처음행위'제하의 말씀 선포하고 박상용 전 노회장의 '통일 후 북한교회 세우기' 봉헌기도, 주현명 공로목사 추대 및 강원재 목사 은퇴예식을 공로 목사 김등모 목사의 치사와 전 노회장 정민량 목사의 기도로 거행했다. 또 창립 7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인 정민량 목사가 70주년기념헌정사를 헌정하고 공로목사 단필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원 명단

▲노회장: 오은탁 <부> 김태백 윤택진 ▲서기: 박한수 <부> 한귀영 ▲회록서기: 윤태영 <부> 윤호철 ▲회계: 전영균 <부> 나진옥 ▲상임총무: 김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