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1월 03일(목) 14:17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한영훈)는 10월 28일 영락교회에서 제11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찬양제를 개최했다. 한장총 신학대학교 찬양제는 찬양을 통해 장로교 신학교 간의 교류와 공동의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번 찬양제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순미 장로(전 부총회장, 영락교회)의 인도로 김충무 장로가 기도하고 대회장 한영훈 목사의 '그리스도인의 봉사' 제하의 설교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진행된 2부 찬양제는 김종명 목사와 우상민 권사의 사회로 한영훈 목사가 "기나긴 코로나19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역경에 처한 대한민국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교회 안팎으로 거듭되는 위기로 인해 지치고 피곤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찬양제에 울려퍼지는 찬송을 통해 크게 위로 받고 상한 심령이 회복을 기대한다"라는 대회사 후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격려사, 김운성 목사의 인사 후 김순미 장로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올랐다.

찬양제에서는 한국여전도회 찬양단이 '예수는 나의 힘이요'를 특별찬양 하고 칼빈대학교,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안양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백석대학교(출연순서) 등 회원교단 신학대학교 찬양팀이 참가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