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통한 부흥하는 교회' 사업계획 확정

'전도 통한 부흥하는 교회' 사업계획 확정

총회 전도부흥위, 위원장에 정해우 목사 선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0월 26일(수) 07:30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7회기에서 특별위원회로 신설된 총회전도부흥위원회는 10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해우 목사(신양교회)를 선출하는 등 조직을 완료하고 한 회기 사업 및 연구계획 안을 확정했다.

교회의 본질 회복과 전도를 통한 부흥하는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 설립된 위원회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전도 패러다임을 분석하고 이를 통한 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이를 위한 사업 방향도 확정했다. 회기 내 △한국교회 전도부흥의 현실 진단 △전도부흥의 신학적 본질 성찰, 교회사적 고찰 및 전망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전도부흥의 실제 사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와 교회 부흥 △전도부흥을 위한 총동원 전도 부흥을 위한 권역별 보고 대회 및 세미나와 관련한 연구 보고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원장 정해우 목사는 "코로나19로 겪은 위기 속 107회 총회 주제와 발맞춰 예배자를 세우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본질의 핵심이다"라며, "교회 회복을 넘어 전도와 선교 사역을 통해 교회 부흥을 향해 모두가 전진할 수 있도록 한 회기 최선을 다하겠다. 특별히 현장에서 전국교회와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원 명단.

▲위원장:정해우 ▲서기:김명서 ▲회계:양정석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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